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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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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답게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6년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개최될 하계 올림픽의 에디션을 발표했습니다. 동시에 오메가의 해당 모델 소개 페이지에서는 전통대로 개최일까지의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군요.

http://www.omegawatches.com/collection/specialities/olympic-collection/presentation/speedmaster-mark-ii-rio-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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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마스터 마크 II “리오 2016”은 모델명 그대로 스피드마스터 마크 II를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바젤 2014에서 부활한 스피드마스터 마크 II의 올림픽 에디션이죠. 에그셀 패턴으로 가공한 검정 다이얼을 사용해 올림픽 에디션 답지 않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올림픽의 디테일이 빠질 수 없긴 한데요. 세 개의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의 테두리를 올림픽의 메달색깔과 동일하게 금(18k 옐로우 골드), (스털링 실버), 동으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케이스 백에는 리오 올림픽의 로고가 각인되어 확실하게 올림픽 에디션임을 알 수 있으나, 최근의 오메가 올림픽 에디션의 추세대로 다이얼에서는 대놓고 올림픽 로고를 넣거나 오륜기를 넣지 않습니다. 때문에 다이얼만 본다면 현재 두 종류 밖에 없는 스피드마스터 마크 II의 베리에이션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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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첫 선을 보인 스피드마스터 마크 II는 당시 유행했던 케이스 디자인의 영향을 받아 케이스와 러그의 경계가 모호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그로 인해 케이스의 중량감이 느껴지는 것도 특징인데요. 복각된 스피드마스터 마크 II는 이 점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오리지날과 달리 다이얼 바깥쪽 타키미터가 야광이 되는 점은 재미있죠. 무브먼트는 칼리버 3330이 탑재됩니다. 컬럼 휠과 실리시움 헤어스프링을 사용합니다. 케이스는 세로 46.2mm, 가로 42.4mm이며 방수는 100m 입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리오 데 자네이로 올림픽의 개최년도에 맞춰 2016개 발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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