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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파르미지아니는 오발모양의 팬토그래프 핸즈를 가진 회중시계를 복원하면서 현재의 파르미지아니 시계 컬렉션에 오발 팬토그래프 라인업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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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신비로운 디자인과 매커니즘으로 남아 있었던 팬토그래프는 과거의 유산으로만 여겨졌었습니다. 그러나 미쉘 파르미지아니와 그의 복원팀이 5년이 넘는 시간동안 연구하고, 2년이 넘게 팬토그래프 핸즈를 테스트하여 2014년 12월 처음으로 상품으로 선보였습니다.


하여 이번 파르미지아니의 신세계 백화점 본점 오픈에 맞추어서 한국이 가장 먼저 오발 팬토그래프 시계를 국내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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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미지아니에서 새롭게 런칭한 타원형의 오발 컬렉션은 브랜드의 많은 제품과 마찬가지로 복원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매혹적인 타원형 모양 안에 숨겨진 마술 같은 컴플리케이션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길이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두 개의 핸즈가 타원형 케이스의 윤곽을 따라 움직이도록 설계되어있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팬토그래프는 마치 살아 숨쉬면서 시간의 미스터리함을 설명해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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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오발 컬렉션은 파르미지아니의 브랜드의 대표적인 특징 두 가지를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르미지아니가 완전한 독립 브랜드로써 모든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유니크한 컴리케이션 워치를 제작할 수 있었다는 것과 파르미지아니와 복원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입니다.

 

이전의 워치메이커들이 만든 이 놀라운  오발 팬토그래프 시계는 전문 지식이 집약적으로 담긴 보물이라고 할 수 있고, 새로운 시계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무궁무진한 영감의 원천이 되었으며, 좋은 손재주가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케이스는 로즈골드, 화이트 골드 두가지로 선보이고, 리미티드 생산이 되는 상품입니다.


오발 팬토그래프에서 가장 중요한 팬토그래프 핸즈는 telescopic 기능을 가지고 있고, 10개의 각 부품들이 연결이 되어 오발 모양에 따라 늘었다 줄었다 하는 특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고, 이 기능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자 로잔 공과 대학의 한 연구실과 1년동안 테스트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핸즈 재질은 550도에서 구워낸 블르 핸즈로 팬토그래프 기능의 특유의 경도를 위하여 티타늄으로 제작 되었고, 인텍스는 블루 PVD 처리 되어 있어 순백의 래커 다이얼에 더욱 반사되는 아름다움을 담아 냈습니다.


또한, 오발 팬토그래프는 파르미지아니 자체 8 DAYS 수동 무브먼트가 장착되어 있어 디자인의 정교함과 우아함에 더불어 높은 가치를 가진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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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신세계 백화점 본점 02. 310.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