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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오 3455 2013.02.22 20:20

 

 태어나면서 어린시절부터 집에는 늘 손톱깍이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서도 손톱깍이는 결코 구매해본 적은 없었습니다만... 집에는 늘 여러개의 손톱깍이가 여기저기 굴러다녔던거 같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태어나서 손톱깍이라는 물건은 단 한번도 구매해 본 적이 없는거 같아서... 옥션에서 대충 검색해서 제일 모양이 좋아보이는 것으로 손톱깍이를 구매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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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리세븐 손톱깍이 입니다.  요즘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때 좋은 품질과 가격으로 국제적으로 손톱깍이 시장 점유율도 꽤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jpg

 

   만듦새도 꽤나 훌륭합니다.  돈 만원으로 꽤나 큰 기쁨을 안겨주네요... 다만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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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핸드폰과 비교샷입니다. 4.7인치 화면의 옵티머스G 와의 비교샷입니다. 핸드폰이 애기 장난감처럼 보이네요...

 

 손톱깍이 치고는 지나치게 크네요 ㅡㅡ;;;

 

4.jpg

 

  박스외관을 다시 한번 살펴보니..........  ' 노인용 기능성 특대형 발톱깍이 ' 네요 ㅡㅡ;;;

 

  지나치게 크긴 합니다만... 박스상의 설명대로 절삭력은 끝내줍니다.

 

  다음에 본가 갈 일 있을때, 기증해야할거 같습니다.

 

 교훈 :  작은 돈의 인터넷 쇼핑이라도 꼼꼼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