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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랬동안 써왔던 캐리어를 버리고 큰맘먹고 캐리어를 하나 샀습니다

 

저는 항상 수화물을 넣지 않고 비행기에 들고탑니다.

 

이유는 수화물이 나오는데 기다리는시간이 지루해서 귀찬터라도 캐리어를 끌고 비행기에 들고 타서 나올때는 빠르게 나올려고 그런것입니다.

 

리모아 캐리어를 살려고 보니 기내에 들고 탈수 있는 작은 모델은 짐도 너무 적게 들어가서 그보다 살짝 큰 모델을 구매했는데

 

유럽행 비행기에만 들고 탈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결국 수화물에 캐리어를 맡겼습니다.

 

저의 깡통 캐리어 이쁘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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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찾고 보니 집어 던졌는지 흠집이 완전 많네여;; 1번썼다고는 절대 볼수없는 상태네여ㅠㅠ

 

일단 바퀴는 하나 빠져있고;;

 

겉으로 보기엔 완전 튼튼할꺼 같이 생겨가시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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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흡집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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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이라 그런지 막 찌그러 져있는곳도 많고....ㅡㅡ;

 

녹슨것처럼 다 쓸려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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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무상 5년 A/S 라고는 하지만 서비스 센터를 자주 가야할꺼 같은 느낌이...귀찮아 질꺼 같은 예감이 드네여...

 

원래 이렇게 막굴리면서 쓰는건가요??? 내구성 좋을꺼 같아서 산건데...

 

몇년 쓰면 완전 다 찌그러지고 기스 작렬에 그럴꺼 같네여....

 

하지만 안에 있는 내용물은 아무 이상없다는것을 위안삼아야 겠네여ㅋㅋ

 

큰맘먹고 비싸게 주고 산만큼 깡통 다 찌그러질때까지 오래 써야하는데.....ㅠㅠ

 

보니깐 스티커걸로 찌그러지고 기스난부분 덕지덕지 붙어야 하는건지...리모와 캐리어 쓰시는 다른분들은 어떻게 쓰시는지 궁금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