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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오 3072 2013.03.19 20:49

 

 지난 3월 14일이 화이트 데이이기도 하고, 아이 둘을 돌보느라 고생하는 와이프를 위해 선물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사실은 제가 갖고 싶어서 하나 질렀습니다.)

 

 얼마전 출시된 포켓포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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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샷입니다. 아무래도 잉크교체등으로 인한 유지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블루투스로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 마지막으로 작은 사이즈의 휴대성에 혹해서 질러봤습니다.

 

CAM01038.jpg

 

 박스를 열어도 아주 단촐합니다. 실제로 구성품이 그닥 볼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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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포토의 위엄....  충전 역시 그냥 핸드폰 충전기 꼽아 놓으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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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의 첫 테스트 인쇄입니다.  시계 사진을 인쇄하고 싶었습니다만... 와이프 눈치가 보여서, 사랑하는 둘째딸의 모습을 인쇄해 봤습니다.

 

 여자 친구 선물용, 중/고등학생 딸아이 선물용으로 좋을거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인쇄물의 결과물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닌거 같고, 인쇄 속지가 장당 오백원 정도라 비싼 편입니다.

 

 가끔 사용하던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창고에 박아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