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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T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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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Jürgensen One 3
우르반 위르겐센 원 3

크리스토프 페르소 CHRISTOPHE PERS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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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반 위르겐센은 4개의 레퍼런스를 추가하면서 전설적인 덴마크 시계 제작자가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부문에서 진정한 놀라움을 선사했다. ‘원(One)’은 1970년대 아이콘의 정신을 담은 스포츠 모델이다. 디자인에는 현시대를 충실히 반영했고 완전히 전문적인 모델보다는 데일리 워치로 이상적이며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몇 세기 동안 클래식한 스타일의 모범을 보여준 이 브랜드의 시계는 애호가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어떻게 해서 ‘원’이 순수주의자들에게 환영받았을까? 브랜드의 역사와 기술적인 발명을 고려하면 전문적인 시계 지식을 요구하지 않고도 팬층을 넓히는 데 성공한 이유가 궁금해진다. 이번 테스트 벤치는 이 질문에 대답을 제시한다. 센트럴 핸즈, 날짜창, 블루 다이얼을 지닌 ‘원 3(One 3)’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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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완전한 라운드가 아닌 케이스는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1970년대 스타일을 한눈에 보여준다. 완벽하게 매치되는 브레이슬릿은 넓은 물결 모양으로 부드럽게 이어진다. 볼륨감과 시계의 모양은 폴리싱 처리와 새틴 브러시 처리한 표면으로 강조했다. 블루 다이얼은 120m 방수, 브랜드의 역사를 결합한 파도 모양의 우아한 센트럴 기요셰 패턴을 특징으로 한다. 이 시계의 모든 면모는 40년이나 50년 전에 론칭해도 됐을 만한 요소들이다. 인체 공학적인 면은 단연 제일이라고 할 수 있고, 우아한 디자인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성공적인 메탈 브레이슬릿을 만드는 것은 디자인과 착용감을 모두 고려한 복잡한 작업이다. ‘원’이 특별한 것은 스틸을 선호하지 않던 사람들의 마음을 돌려놓았다는 점이다. 이 스틸 핸즈는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틸 핸즈에는스켈레톤 스타일과 슈퍼루미노바를 더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북돋았다. 스틸핸즈에 적용한 눈과 캐논은 고귀한 시그너처가 되었고, 이는 ‘원’의 독보적인 요소다. 심지어 시계를 자세히 들여다보기도 전에 알아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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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 이 레퍼런스 5241은 P5 셀프 와인딩 칼리버로 구동된다. P5는 21,600vph로 작동하며 약 3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보장하는 2개의 배럴로 구동한다. 밸런스 브리지, 오토매틱 기어 트레인은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한 요소다. 로터는 활동하지 않는 착용자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큰 22K 골드 링이 특징이다. 로터의 플레이트는 코트 솔레예(côtes soleillées, 금속에 태양의 층을 표현해 깊은 인상을 주는 특허 기술) 장식을 강조하기 위해 다듬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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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테스트 결과는 무브먼트의 직관적인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는 신뢰성과 더불어 정확성을 확인시켜준다. 시간 측정학의 영역과 시계 구조의 견고함에 설득될 수밖에 없다. 오토매틱 와인딩 시스템과 로터의 관성은 빠른 와인딩을 보장한다. 이것이 ‘원’에서 돋보이는 점이며 지름 41mm 케이스로는 드물게 시계의 신뢰성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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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시계 제작자는 어렵고 클래식한 스포츠 부문에 성공적으로 입문했다. 그리고 순수하게 미적인 요소로 더 큰 효과를 보았다. 시계 자체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면서 스타일의 완성도는 1970년대 디자인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만일 핸즈가 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표현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원’은 사실 1970년대에 소개될 수 있었고 극도로 경쟁적인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을 것이다. 오늘날 이 시계는 과거의 메커니즘을 보여주면서 도 새로운 면모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원’은 앞으로도 클래식함을 유지할 것이고 50년 후에도 잊히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