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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워치스앤원더스 2025 신제품 소식은 타임포럼과 함께!  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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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CEO 앙투앙 팡(Antoine Pin)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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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migiani ::

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 톤다그래프 GT 바이컬러 다이얼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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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미지아니 플러리에(Parmigiani Fleurier, 이하 파르미지아니)는 2020년 톤다 GT(Tonda GT)로 명명한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캐쥬얼-스포츠 워치 컬렉션을 론칭했습니다. 실버, 블랙, 블루 단일 컬러로 선보인 전작들에 이어 올해 메종은 톤다그래프 GT(Tondagraph GT) 라인업에 시계애호가들 사이에서 판다(Panda) 다이얼로 불리는 실버 바탕에 블랙 카운터를 조합한 바이컬러 버전을 새롭게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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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다그래프 GT 바이컬러 다이얼 신제품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로즈 골드 두 가지 케이스 소재로 선보입니다. 공통적으로 케이스의 직경은 42mm, 두께는 스틸 버전이 13.7mm, 로즈 골드 버전이 14.3mm로 차이를 보이며, 스크류-다운 구조의 크라운과 함께 실용적인 100m 방수를 지원합니다. 톤다 GT 라인의 케이스 디자인은 2017년 제네바 시계그랑프리(Grand Prix d’Horlogerie de Genève, GPHG)에서 크로노그래프 워치 상을 수상한 톤다 크로노(Tonda Chronor)에서 직접적인 영감을 얻었습니다. 톤다 크로노의 날렵한 러그 디자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베젤은 또 특이하게(?) 토릭(Toric) 컬렉션에서 착안해 코인 에지를 연상시키는 널(Knurl, 홈) 장식을 추가했습니다. 톤다그래프 GT 바이컬러 다이얼 역시 컬렉션을 관통하는 이러한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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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소재에 관계 없이 실버 다이얼 바탕을 클루 트라이앵귤래르(Clou Triangulaire) 기요셰 패턴 장식하고, 3개의 블랙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와 함께 12시 방향에 더블 데이트(빅 데이트) 형태로 날짜를 표시합니다. 바형의 아플리케 인덱스 및 얇고 길쭉한 소드형 스켈레톤 핸즈에는 블랙 컬러 슈퍼루미노바를 코팅해 언제 어디서나 가독성을 보장합니다. 또한 아워 마커와 챕터링의 경계를 이루는 부분은 모터레이싱 트랙을 연상시키는 여러 줄의 동심원 형태로 처리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입체감이 도드라지는 다이얼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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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만 들여다보면 스틸과 로즈 골드 모델의 레이아웃이 조금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틸 모델은 빅 데이트창이 브랜드 로고 아래에 위치하고, 로즈 골드 모델은 로고 위에 위치해 있으며, 스틸 모델만 3시 방향의 스몰 세컨드 다이얼에 별도의 창으로 월을 함께 표시합니다. 그리고 애뉴얼 캘린더 기능을 지원해 매월 자동으로 30일과 31일을 인식해 자동으로 날짜와 월을 표시합니다(1년에 단 한 번만 조정하면 됨). 이렇듯 소재 별로 레이아웃이 미묘하게나마 다른 이유는 결정적으로 탑재한 무브먼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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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모델에는 PF044를 베이스로 애뉴얼 캘린더와 크로노그래프 모듈을 얹어 수정한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PF043을 탑재했습니다. 직경 30mm, 두께 7.4mm 크기의 무브먼트는 총 443개의 부품과 56개의 주얼로 구성돼 있으며, 시간당 28,800회 진동하고(4헤르츠), 파워리저브는 약 45시간을 보장합니다. 물론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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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로즈 골드 모델에는 전작 톤다 크로노의 엔진인 브랜드 최초의 인티그레이티드(통합형) 수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PF361를 베이스로 수정한 새로운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PF071를 탑재했습니다. 컬럼휠과 버티컬 클러치 설계를 갖춘 PF071 칼리버는 시간당 36,000회 진동하는(5헤르츠) 하이비트 자동 무브먼트로 파워리저브는 약 65시간을 보장합니다. 제빠르게 리셋이 가능한 플라이백 기능을 지원하고, 빅 데이트 구성은 브랜드의 가장 상징적인 크로노그래프인 톤다 크로노의 DNA를 계승한 것입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브릿지 및 로터 일부 스켈레톤 가공한 독자적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스틸 버전의 PF043과 달리 PF071 칼리버는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기관(COSC) 인증까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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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다그래프 GT 바이컬러 다이얼 신제품은 한정판이 아닌 일반 모델 형태로 출시하며, 스틸 블랙 러버 스트랩 버전(Ref. PFC906-0000140-X01482)은 1만 8,500 스위스 프랑,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Ref. PFC906-0000140-B00182)은 1만 9,500 스위스 프랑, 로즈 골드 블랙 러버 스트랩 버전(Ref. PFC903-1500140-X01482)은 4만 1,000 스위스 프랑, 로즈 골드 브레이슬릿 버전(Ref. PFC903-1500140-B10082)은 6만 5,500 스위스 프랑(CHF)으로 각각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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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어도 숨지 않고 밖에 있어도 뽐내지 않는다. -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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