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순
-
-
대구 벚꽃
대구가 벚꽃이 참 이쁘게 피었더군요 ㅎㅎ 아침에 벚꽃에서 사진찍다가 저녁쯤에 시계샷 안찍은거 생각나서 다시 갔다왔습니다ㅋㅋㅋ 올라운더 아쿠아테라답게 모든 복장에 잘 어울려줘서 만족하고 잘 다녀왔네요 ㅎㅎ 회원님들의 더 멋진 벚꽃과 시계사진들 기대하면서 이만 물러나보겠습니다^^~
-
주말 나들이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말대구리 입니다. 오메가 포럼은 정말 오랫만에 들리게 되네요... 오랫만에 바다가 보고싶어 동해로 왔습니다. 바다에 가니까 씨마를 차야죠. 바다를 가려면 씨마 말고도 바로 이녀석 크록스가 빠지면 안됩니다. 빨간 테이블에 앉아 흰판과 블루핸즈를 가진 이녀석을 간만에 찬찬히 보는중 입니다. 해안도로 드라이브중 너무 예뻐서 무작정 내렸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엄청예쁜 해변이네요... 오늘 날씨도 좋고 해서 꽃놀이 가려다 갑자기 바다로 목적지를 바꿨습니다. 근심걱
-
-
백만년만에 줄질 문워치
신형 문워치를 들이고 처음으로 줄질을 해봤습니다. 항상 레디메이드만 구하다가 취향에 약간씩 아쉬운 점들이 있었던지라 처음으로 주문제작을 맡겨 봤는데 결과물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2달 걸려 받은 건 아무튼 비밀입니다) 내추럴 컬러로 고른 마이크로 스티칭이 예술입니다. 심지어 뒷면인데도 말이죠;; 가죽은 이탈리아 뷰테로, 안감은 체르마트입니다. 스티칭은 린카블레 내추럴이고, 모든 부분은 커스텀이 가능했습니다. 전 홀 개수 지정, 유동 키퍼 타이트하게, 버클 연결부
- 추천순
-
-
[스캔데이] 먹고 마신 한 주
안녕하세요 siena고추장입니다.^^ 한국에서 지인이 오셔서 지난 토요일부터 5일간 잠시 쉬는 기분으로 몇 군데 돌아다니다 왔습니다. 시원한 풍경들과 좋은 음식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초반부터 고기로 달려야죠! 비주얼만큼 맛도 훌륭했습니다. 고기 2kg인데 감자도 2kg였는지 +.+ 고기 씹는데 와인도 한 모금! 테누타 산 귀도의 세컨 에티켓인 귀달베르토로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머물렀던 숙소의 아침 풍경이 평화로웠습니다. 해 뜨는 모습도 담아봤습니다. 10시 10분보다
-
블랑팡 피패 70주년 테크 곰베싸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블랑팡 게시판을 한참 찾았네요^^;; 어제 저의 첫 블랑팡인 테크 곰베싸를 수령하였습니다. 3월 1일에 풀디파짓하고 5-6월 수령으로 안내를 받았었는데 1달도 안되서 입고가 됬네요 ㅎㅎ 깜놀했습니다^^ 박스크기에 한번 놀라고 시계가 너무 예뻐서 2번 놀랬습니다. 피패 70주년 기념판답게 구성품이 알찹니다. 시계 정말 예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차펙 까르네 투어 1편
한 몇개월 전에 pre-view 라는 제목으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brand_HighendIndependent/19881722 미뤄뒀다가, 23년 WW 개막하고 불이 붙어서 한번 포스팅 연속 가봅니다 ! 운이 좋게도 차펙은 국내 정식 수입사가 있고. 다른 독립브랜드들과 다르게 까르네를 한국에 보내주어 실물을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독립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아직도 까르네가 한국에있는지 모르겠지만. 꽤 장기간 있는다고 내용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 까르네를 보고 2편에 걸쳐서
-
-
파네라이 마리나 로고
고추장님 게시글을 보고 저도 올려보아요 ㅎㅎ 베이스모델 의 단짝?인 마리나 모델입니다.^^ㅋ 매력넘치는 파네라이들이 참 많지만 심플한 베이스 & 마리나 모델이 제일 국밥같은 팸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로고모델은 처음엔 정말 별로인거 같았지만 로고만이 주는 매력?에 이끌려서.....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조회순
-
-
올블랙에 어울리는 시계
안녕하세요. 벚꽃이 점점 피어가는 도쿄의 나츠키입니다 ㅎㅎ 오늘은 일본이 휴일이라 조금 여유로운 하루입니다. 저녁에 일이 있어 잠깐 회사를 가보아야 합니다만, 일주일에서 가장 비쁜 화요일이 휴일이라 뭔가 쉬는 느낌이 안듭니다 ㅎ 오늘은 거룩한 튜스데이 인지라 스피디를 차고 나와야 하지만 급 올 블랙이 땡겨서 올블랙에 잘 어울리는 아이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ㅎ 크라운이 좀 뻑뻑해서 오버홀을 보낼까 고민중인데 얘를 보내면 상실감을 주체할 수가 없을 듯 하여... 계속 미
-
2023 신형발표
뭐? 뭐가 바뀐건데 전이랑 똑같은데 뭐 모든 세라믹 베젤의 데이토나군 베젤을보시면 그냥 세라믹 베젤만 딱 끼워놔서 끝을 부딪히거나 하면 깨지는 구조였는데요 23년 세라믹 데이토나군 제품의 베젤 가장자리를 케이스와 동일한 소재로 처리해주었습니다 쉽게말해 서브마리너나 GMT 베젤처럼 되었어요 롤렉스 데이토나 최초의 뒷백 크리스탈 (플래티늄 토나에 한해서) 데이토나 신형 칼리버 4131 (뭐가 바뀐건진 모르겠습니다 ㅋㅋ) 걍 제생각엔 오픈 무브를 위해 데코를 좀더 넣어줬다.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던 김하성 선수 시계는?
안녕하세요. 모식당에서 요즘 유명하다고 하는 이찬원? 트로트 아이돌이라고 하더군요 보게 되었습니다. 같이 식사하던 친구는 애들이 좋아한다고 설명해서 사진도 같이 찍었습니다ㅋ 연예인들은 매너가 좋은듯 합니다ㅎㅎ 그래서 이찬원이 누군지 검색하다(전 몰랐습니다) 김병현과 김하성이 같이 출연한 프로그램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다른것보다 김하성 선수 손목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고무줄 스뎅 모델로 유명한 파텍의 아쿠아넛처럼 보이는군요. 전혀 상관이 없지만 저도 차고
-
2023년 롤렉스 60주년 & 70주년 기념 신모델 예상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밑에 올라온 내용과 좀 겹치긴 하지만 올해는 3가지 라인업이나 기념적인 해라고 합니다. - 서브마리너 70주년 - 데이토나 60주년 - 익스플로어 70주년 섭마는 헐크 통금 모델은 거의 확실시되어 보이는데 작년과 같이 로골 콤비 모델에 대한 예상도 있군요. 헐크 통금 모델도 스뎅만큼 인기가 높을것 같네요. 그리고 데이토나는 운석판의 경우 세라믹 베젤이 거의 확실해 보이고 플레티넘의 오이스터 플렉스 적용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콤비 모델들은 작년
-
- 댓글순
-
-
2023 신형발표
뭐? 뭐가 바뀐건데 전이랑 똑같은데 뭐 모든 세라믹 베젤의 데이토나군 베젤을보시면 그냥 세라믹 베젤만 딱 끼워놔서 끝을 부딪히거나 하면 깨지는 구조였는데요 23년 세라믹 데이토나군 제품의 베젤 가장자리를 케이스와 동일한 소재로 처리해주었습니다 쉽게말해 서브마리너나 GMT 베젤처럼 되었어요 롤렉스 데이토나 최초의 뒷백 크리스탈 (플래티늄 토나에 한해서) 데이토나 신형 칼리버 4131 (뭐가 바뀐건진 모르겠습니다 ㅋㅋ) 걍 제생각엔 오픈 무브를 위해 데코를 좀더 넣어줬다.
-
블랑팡 피패 70주년 테크 곰베싸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블랑팡 게시판을 한참 찾았네요^^;; 어제 저의 첫 블랑팡인 테크 곰베싸를 수령하였습니다. 3월 1일에 풀디파짓하고 5-6월 수령으로 안내를 받았었는데 1달도 안되서 입고가 됬네요 ㅎㅎ 깜놀했습니다^^ 박스크기에 한번 놀라고 시계가 너무 예뻐서 2번 놀랬습니다. 피패 70주년 기념판답게 구성품이 알찹니다. 시계 정말 예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형 인제니어 실사 모음
제 시계 사진이여서 자유게시판으로 게시물 이동이 될지 모르겠지만.. 인스타에서 오늘 열심히 모은 실사 사진 공유해봅니다. IWC 게시판은 처음이지만, 너무 인제니어에 관심이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ㅎㅎ 처음엔 무조건 검판이지 했는데. 티타늄 > 청록 > 흰판 > 검판 으로 위시가 변동되었습니다...
-
펩시걸 vs 스프라이트걸 과연 선택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펩시걸과 스프라이트걸을 보다 문득 양손에 차고 나가볼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양손에 차고 나갈 용기가 없네요^^; 그래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부정할 수 없는 이쁜 베젤을 가진 펩시걸일까요? 아님 롤을 상징하는 고급진 그린 베젤이 들어간 스프라이트걸일까요? 용호상박 백중지세 미션 임파스블이네요. 역시 정답은 둘다 가지고 있어야 할 듯 합니다ㅎㅎ
-
파네라이 베이스(쿠키&샌드위치)
첫 파네라이를 쿠키로 선택하면서 언젠가 샌드위치로 짝을 맞추면 좋겠다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꿈꿔왔던 조합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초침이 없는 수동 무브먼트에 루미노르 한 점, 라디오미르 한 점. 환상적인 컬렉션을 보유하신 분들에 비하면 초라해보일 수도 있지만, 저에게 베이스는 엔트리가 아닌 종착지인 것 같습니다.^^ 5년전 미리 사두었던 스트랩을 끼우면서 다시금 파네라이만의 매력에 빠집니다. 사진 몇 장 남기고 물러가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