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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저스트 시세 문의
안녕하세요 선배님들께 조언을 얻고자 글 올립니다.🙇 ♂️ 결혼하면서 부모님께 받은 시계인데, 대략적인 시세를 몰라서요.;; 저나 아내나 문외한이고, 수년간 사용을 안하고 장롱에만 있어서 이런저런 이유로 양도할 생각인데.. 무작정 동네 시계방 가면 눈탱이 맞을 것 같고;; 시알못이라 어디 물어보기가 참 어렵네요. 정품은 확실한데, 보증서가 없어서 정확한 구매년도는 모르겠구요. 여성용은 시계줄 연결부위에 18k 라고 써있고.. 상태는 둘 다 몸체랑 유리 모두 기스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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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엘리게이터네요~
안녕하세요 밍구입니다 지난 번 스트랩 제작을 맡긴 게 오늘 나왔어요 불가리 디아고노 시계 중 다이버 모델 입니다 원래스트랩이 마디가 있는 블랙 실리콘 스트랩입니다 고질병인게... 시간이 지나면 갈라져서 끊어집니다 그래서 빼 버리고 엘리게이터로 만들어 줬어요 2000m 들어갈 일은 없지만.. 존재감이 있네요 시계 보다도 그렇지만 스트랩이 예쁩니다 역시 스트랩은 제작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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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레라 블루 뚜르비옹
최근 장터에서 득템한 까레라 블루 뚜르비옹입니다 2021년에 250개 한정판으로 출시된 시계입니다 전형적인 까레라 크로노그래프에 뚜르비옹을 얹은 모습인데요 컨셉이 블루입니다 무브먼트는 자사무브인 칼리버 호이어2에 뚜르비옹 모듈을 결합한 호이어2T입니다 새로울 것 없는 뚜르비옹이지만 그래도 크로노그래프를 갖추고 COSC 인증까지 받은 무브먼트라고 합니다 베젤이 푸른색 세라믹 베젤인데요 가까이서 보면 크리스탈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크로노 버튼은 러버 재질로 장식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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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데이] 새로운 파네라이 코리아 지사장 미팅
간단히 점심 하면서 브랜드와 마켓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첫외국인 지사장인 만큼 뭔가 새로운 시도가 있기를 기대하게 되네요. 1225와 919를 차고 갔는데 마침 지사장님도 177을 차고와서 의도하지 않게 티타늄 트리오샷이 되었습니다. 한국 파네리스티에 대한 관심과 서포트를 부탁했습니다. 아시아 마켓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어떤 행보를 보여주실지 다같이 기대해 보죠. 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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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데이] 루이기 순향함과 9A
이태리 해군의 지휘함인 루이기 순향함 모형과 함께한 9A 입니다. 트리튬 모델은 메인트넌스의 불편함만 빼면 감성으로는 정말 최고예요. 가보님의 스위스 아모가 한 몫 더 하죠. 담주에 새로부임한 파네라이 코리아 지사장과 미팅이 있는데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 L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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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시즈와 함께한 고향방문 (feat. 뜻밖의 득템)
안녕하세요, 틱타깁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는 "또 쉬고나면 일이 엄청나게 밀려있을 텐데.... 굳이 쉬어야하나..." 싶었는데 어느덧 기나긴 연휴의 마지막날이 되니 내가 그렇게 많이 쉬었나? 아직 남은거 아닌가? 싶기도 한 것이 아쉬운 마음 뿐이네요. 고향 앞으로 갈때 항상 무엇을 차고 갈까 고민되지만, 결국 가장 편한 오버시즈를 선택하게 됩니다. 타임존을 이동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월드타이머와 함께 서울역에서 찰칵. 케톅스를 타고 포항에 도착합니다. 죽도시장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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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시계에 '충전'은 없다.
안녕하세요, 클래식컬입니다. 우리는 기계식 시계의 와인딩이나 배럴 상태를 이야기할 때 무의식적으로 "충전(充電)"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일상적으로 쓸 수는 있지만, 기술적인 용어로는 부적절합니다. 동음이의어로서 빈 공간을 채운다는 의미로 "충전(充塡)"이라는 표현이 있지만, 에너지를 저장하는 개념에는 적절하지 않지요. 우리나라의 정규 교육 과정에서는 초등학교부터 전기 에너지에 대한 개념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 학생들은 전기의 기본 원리와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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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시즈는 차도 차도 질리지 않습니다.
오버시즈를 들인지 반년이 넘었는데 허니문 기간이 끝나지 않고 착용빈도가 점점 늘고 있네요. 스트랩 교체가 워낙 쉽고 체결하는 스트랩 종류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라지다 보니 더 자주 착용하게 됩니다. 러버 스트랩도 처음엔 가장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스트랩이었는데 마감과 착용감이 워낙 좋아서 업무 상황이 아니면 거의 러버를 체결하고 다닙니다. 곧 다음 시계를 들일 예정인데 과연 오버시즈를 밀어내고 새로운 주력 기기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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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한 로얄오크 오프쇼어. (벌써 시계를 탐내다)
안녕하세요. 2025년 설 연휴 즐겁게 보내셨나요? 연휴 중 월요일에 판교에 위치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가서 뷔페 먹고 왔습니다. ㅎㅎ 9개월 된 딸이랑 가려니 (육아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ㅠㅠ)멀리갈순 없고 최대한 집에서 가까운곳에 갔네요. 로얄오크 오프쇼어와 함께 했습니다. 애기가 울까봐 정신없이 사진도 잘 못찍고 먹어줬습니다. ㅎㅎ 8개월 이전에는 잘 안그랬는데 딸아이라 그런지 9개월 넘어가니 반짝반짝 시계랑 팔찌만보면 계속 만져보네요. ㅎㅎ 이 세상 육아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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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이코가 지난날 한 일을 알고있다
윌 스미스는 말합니다. 나는 14살때 ㅈㄴ ㅂㅅ 이었지만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ㅂㅅ이었고, 우리 아들은 SNS 때문에 누구나 다 아는 ㅂㅅ이 되었다고... 그런 면에서 시계회사들은 꽤 억울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들도 요새는 SNS에 열심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반영구적인 기계식 시계의 특성상, 그들이 SNS를 했건 안했건, 그들이 만든 시계가 그들이 과거에 어떠했는지 현재까지 이어지며 그들의 과거를 영구박제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시계판에는 '흑역사 보다는 차라리 역사가 없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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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ange & Söhne 1815 Chronograph 사용기를 써봤습니다. (뒤늦은 기추...
안녕하세요. 주로 타임포럼에서 눈팅만 하다가 최근에 끄적끄적 글 쓰는 고시마(goshima) 군 입니다. A. Lange & Söhne 1815 Chronograph 사용기를 다 늦게 써봤습니다. 이녀석 산지 거의 3년 다되가는데.. (22년 10월 스템핑인가..) 착용도 뜨문 뜨문 하다가.. 그래도 인증 겸 글 써봐야겠다 해서 제 개인 블로그에 올려 봤네요. 나름 A. Lange & Söhne 1815 Chronograph (아 랑에 운트 죄네 1815 크로노그래프)의 역사랑 배경도 정리해봤는데.. 여기다 쓰자니 너무 길어질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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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222
ㅎㅎ 굉장히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ㅎ 늘 눈팅은 잘하고 있답니다~~^^ 연초부터 VC에서 시원하게(?) 강력한 사고를 쳐서 구경 다녀왔습니다 랩핑이 워낙 철저해서^^;; 실물은 다 담지는 못하지만... 저는 예약을 하긴 했는데... 기약이.. 간김에 누렁이(?)도 있어서 차보기만 하고왔네요ㅎ 제 라인업에서 기존 히스토릭 1942와 함께 222를 얼른 받아서 스틸 투샷을 찍을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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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트래디셔널 트리플캘린더 오픈페이스 로즈골드
언제나 이름이 너무 길군요 😂😂😂 간만에 좋은 분들 만날 일이 있어서 같이 동행합니다. 오랜만에 보니 참 예쁘네요. 바쉐론이 270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흥하기를 바래봅니다. (오버시즈 때문에 연명한다는 말은 이제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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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계 증명사진 📷📷📷
안녕하세요 타콥니다. 어제 점심 식사후 휴식시간엔 스트랩 놀이... 오늘은 카메라 놀이를 했습니다. 최근에 제 증명사진도 찍었겠다, 시계들도 증명사진 하나씩 남겨야 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1주일에 한개씩이라도 찍어봐야 겠습니다....... 계속할 자신은 없지만요 😜 나른한 오후 입니다. 아직도 수요일이구요 😂😂😂 지루한 오후 시간, 증명사진 한장씩 찍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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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222
ㅎㅎ 굉장히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ㅎ 늘 눈팅은 잘하고 있답니다~~^^ 연초부터 VC에서 시원하게(?) 강력한 사고를 쳐서 구경 다녀왔습니다 랩핑이 워낙 철저해서^^;; 실물은 다 담지는 못하지만... 저는 예약을 하긴 했는데... 기약이.. 간김에 누렁이(?)도 있어서 차보기만 하고왔네요ㅎ 제 라인업에서 기존 히스토릭 1942와 함께 222를 얼른 받아서 스틸 투샷을 찍을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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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 섭머져블, pam1024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긴 연휴 후유증에 모두들 힘들어하는 한주군요. 오전부터 회의 릴레이에 지쳐갑니다. ㅋㅋ 한주가 꺾이는 수요일, 바쁜 하루가 얼른 마무리되길 바라며, "루미노르 섭머져블" 사진한장 투척하고 물러갑니다. 빨간 스트랩도 잘 소화하는 pam1024네요. *************** 한파가 매섭습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한주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___ energy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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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그리고 쿠션 케이스, pam190 (feat. Historiques American)
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주말은 빠르게 지나고 또 바쁜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카페인 충전이 필요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개인적으로 파네라이 디자인 특징중 하나인 쿠션 케이스를 참 좋아하는데요, 또 다른 쿠션케이스와 함께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라디오미르 pam190 그리고 VC 히스토릭 아메리칸 1921이 찬조출연했습니다. :) 각각 45mm, 40mm케이스인데 크기가 비슷해 보이기도 하네요. 동그란 유리 주변, 케이스 가장자리, 옆면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와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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