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날씨가 변덕이 심하네요...ㅎ
12년에 태어난 여자 아기가 이제 세살, 만으로는 21개월이네요...
만 24개월 전에(비행기값 쌀때) 해외여행 한번 다녀오려 합니다...
작년 7개월때 싱가폴에 데려 갔는데 생각외로 괜찮았네요...
한살 더 먹으니 고집도 생기고 말도 좀 하고 땡깡도 부리고 힘드네요...ㅡㅡ;
너무 멀리가면 비행기안에서의 땡깡을 감당 몬할거 같아서 비행시간 4~5시간 이내로
갈만한 곳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거리로 갈만한 곳이 뻔할 거 같긴하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다녀오신 분이
계시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ㅎ
싱가폴은 작년에 다녀왔고, 일본본토는 꺼려지고, 중국도 그닥 안땡기네요...
안전하고, 리조트 좋고, 가격 합리적이고(꼭 싼 곳이란 의미는 아닙니다 ㅎ), 부가적으로
약간의 쇼핑도 가능하면 좋겠구요...여행일자는 3박~5박 사이 생각합니다...
아니면 애기 땡깡 대응에 좋은 팁 있으면 좀더 멀리도 고려해볼 수 있겠구요...ㅋ
즐건 하루 되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