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항에서 배로 대략 40분 정도 들어가면 나오는 꿈의 섬 비진도 입니다. 14년도에는 5월에 한번 9월 말에 한번 이렇게 다녀왔었네요 ㅎ 사진은 모두 9월 입니다. 많은 사진이 있
는데 더 많이 올리기에는 부담스럽네요
날이 날인만큼 물놀이는 어렵다 싶어 형님과 편안한 술자리를 위해 준비는 해서 갔지만..입항 시에는 날씨가 흐렸는데 비진도는 갈적마다 날씨 운이 좋아서 바로 해가 쨍쨍 ㅎ 기
분좋에 따뜻하고 점심때면 반팔 차림도 무난 합니다. 물이 좀 차갑긴 하지만 스노쿨링도 하고 비진도에 계시는 형님 덕분에 보트로 섬투어도 하고 이 때는 섬 연안에서 잡힌 자연
산 연어와 도다리를 직접 회떠 주셨는데 행복이더군요ㅡ작지만 고등어 낚시도 좋고, 사람도 좋고, 음식도 좋고 매번 출발은 서울이지만 멀다고 느껴본 적이 없던것 같습니다
강추입니다.
형들과의 소중한 인연에 정말 나이쓰한 기분이네요 ㅎ한번 다녀오시면 매년 찾아가실꺼에요 공유하겠습니다 비진도의 간지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