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을 위한 스타일+플레이그라운드, 즉 '스타일 그라운드'를 지향하는 란스미어가 한남동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 했습니다.
우선 입구에 들어서면 거대한 블랙 래브라도 '버틀러'가 맞이합니다. 버틀러는 개인 집사라는 뜻이죠.
일종의 젠틀맨의 개인 집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0미터 높이의 조형물 형태로 웅장하기도 하면서 위트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란스미어 한남의 아이콘으로 현재 '한남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고 하네요.
버틀러를 지나면 드디어 남성들을 위한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미로 같은 구조가 남성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도록 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과거 젠틀맨들이 모여 문화와 사상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던 프라이빗 클럽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영화 킹스맨에 등장하는 클래식한 테일러 숍 같기도 하고요.
란스미어의 맞춤 서비스와 퍼스널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VIP 룸'에서는 클래식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턱시도, 모닝코트, 테일러 코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클래식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타이, 서스펜더, 장갑 등 기품 있는 액세서리들과
감각적으로 선별한 미국의 프리미엄 빈티지 안경 브랜드 레트로스펙스(Retro Specs) 컬렉션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슈즈 룸'입니다. 다채로운 스타일의 신발들과 함께 이 곳에서는 센스 넘치는 '슈 샤이닝/슈 케어' 서비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를 지나면 '비스포크 룸'이 등장하고, '캐주얼 룸'과 '캐주얼 & 스포츠 룸'에서는 레저와 스포츠를 사랑하는 젠틀맨을 위한 스타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골프 라인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란스미어 브랜드를 비롯해서 체사레 아톨리니, 볼리올리, 엔조보나페, 스테파노 마노 등 50여 개의 유럽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미로에서의 여정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까요?
의외로 젠틀맨의 로맨틱한 본능을 일깨울 만한 '플라워 스테이션'이 등장합니다.
쇼핑을 마친 후 이 곳에서 여자친구나 아내를 위한 꽃 선물도 함께 준비하면 어떨까요?
연회비를 내면 연 3회 지정한 기념일마다 꽃을 배달해주는 플라워 컨시어지 서비스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은 진정한 신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그루밍을 도와주는 '바버(Barbor) 스테이션'입니다.
진정 젠틀맨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은 물론 감성까지도 책임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서
남성을 위한 새로운 핫 플레이스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실시간 정보 및 뉴스 공지는 타임포럼 SNS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타임포럼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TimeforumKorea
타임포럼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timeforum.co.kr
타임포럼 네이버 --> http://cafe.naver.com/timeforumnaver
Copyright ⓒ 2015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이 게시물은 타임포럼이 자체 제작한 것으로 모든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의 무단복제나 도용은 저작권법(97조5항)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