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아대디입니다
아침에 딸아이 다시 재우려고 등에 업고 동네를 돌고 있는데 바람이 꽤 쌀쌀하더군요...
순간 뇌리를 스치는건 시즌이 오고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회원님들처럼 골프,다이빙등의 고가,고급 스포츠는 못하는 현실이지만 매년 보드는 꼬박꼬박 타고 있네요~
눈이 내리는 겨울에 슬로프를 활강하고 있으면 제가 살아있다고 느껴집니다. 희열과 쾌감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물론 실력은 넘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ㅎㅎㅎ
저번주 제가 매년 가고 있는 용평에 시즌권을 또 구매를 하였습니다..
제가 용평을 가는 이유는 제 스승이 용평시즌권자였기 때문입니다.ㅎㅎㅎ농담입니다..-_-;;
사실은 강릉이랑도 가깝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진태원이라는 중화요리집도 빼놓을수 없죠...
지금은 가격도 많이 오르고 양도 많이 적어졌지만...그곳에서 라이딩후 탕수육과 쇠주한잔 먹으면 최고인것 같습니다...
보드/스키 타시는 분들은 만나서 같이 라이딩을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여 주저리주저리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얼릉 골드와 레인보우 메인 타고 싶네요!!!
그럼 오늘하루도 화이팅!하시고 불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