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타포에 다녀오신 분들이 많은 것 같고.. 왠지 친근한? 마음에 다시한번 스위스 여행 경험하신 분들께 여쭙습니다.
앞에도 여쭤본 대로 8,6 세 아이 둘을 데리고 렌터카 여행을 하려 하구요... 5월말 목요일 도착, 수요일 출국 총 6박 7일 일정입니다.
도착은 밤10시경이라 호텔서 가까운 곳에서 1박을 해야 할 것 같구요.. 출국은 오후 2시 40분 출도착 모두 취리히 입니다.
무리하지 않게 일정을 잡고 싶은데.. 막상 보면 여기도, 저기도 가고싶고 그러네요...^^
현재 대충 생각한 바로는 취리히 - 루체른 - 인터라켄 - 베른 - 몽트뢰 - 로잔 찍고 다시 베른을 통해서 취리히로 돌아오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빡빡하지 않을까 좀 걱정도 되고.. 어디쯤에서 숙박을 해야 할 지도 영 감이 안 오네요.^^
취리히에서 일단 도착후 자고 시내 좀 보고 루체른에서 1박, 루체른 구경하고 인터라켄 넘어가서 1박후 인터라켄 여기저기보고 1박 추가,
이후 베른에서 1박 후 몽트뢰나 로잔쪽으로 갔다 다시 베른와서 1박 더 하고 취리히로 넘어가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혹 다른 조언이나 조절해야 할 곳이나 꼭 들러야 할 곳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몽트뢰쪽으로 가게되면 복성각님 말씀해주신 와이너리는 꼭 들러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