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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쓰고 있던 지갑에 간장을 쏟았습니다. -.-;;
돈 모아서 잘살아 보려고 회사에 도시락 싸들고 다니다가 가방에서 간장 통이 새버렸네요...제길슨..

짙은 색이라 티는 안나지만, 시간이 지나도 간장 냄세는 안빠집니다.



매장가서 이거 냄세 빼는 수리 가능 하냐고 물어 봤더니 고개만 절래 저래...

웹써치를 해보니 간장먹은 가죽은 답이 없다...라는 소리밖에 없고...
알콜로 적셔 봤더니, 스파클링 간장 냄세...-.-;;;

마지막 방법으로 담배물을 뿌려볼까도 생각중.....이지만....
일단 휴지에 숯을 싸서 고사지내는 것 처럼 놔두었지만, 한 100년은 지나야 냄세가 빠질거 같습니다.

나름 와이프가 직장 구하고 첫 월급으로 사준 지갑이라 아쉽지만
꺼내 들때 마다 냄세는 지갑은 정말 어쩔수가 없네요.


해서, 지갑을 하나 들여 볼까 합니다만...이왕 다시 한번 지갑 사는거 악어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에르메스 악어지갑은 넘사벽이라 가볍게 스킵.

일단 둘러 본건  보테가 / 콴펜 / 인데요...
보테가는 매장에 가져다 악어지갑이 별로 없고
콴펜이 그나마 여러 종류가 있는듯 한데 딱 이 2가지 만 보고 선택하기가 뭐해서

회원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사진은 간장먹은 지갑의 과거 행복 했던 한때........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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