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타투 의견 여쭤보는 글을 올렸었는데
많은분들이 응원의 말씀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결과물일수 있는 사진으로 경과보고 올립니다.
아직 하루반나절 지나서 완착은 안된것 같습니다.ㅎ ㅎ
사진도 dslr을 처분해버려 핸폰사진으로
찍어 흔들렸지만 살짝 보정했습니다. 각도도 잘안나오고 조명도요.
요즘들어 흔한 문구일수있지만 ,
amor fati . memento mori
몇해전부터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 힘든일들이 연속적으로 날아왔지요
그와중에도 저의 이성을 지탱시켜준 문구들이었습니다.
이정도면 항상 같이 있어도 괜찮지않을까 생각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느낌은 좋다! 입니다.
거울보면 . 그리고 저도 쉽게 볼수있는 위치라
불과 이틀이지만 매일 각성하고 정신 챙기고 있습니다
망설이시는분들이라면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내인생 이제 책임질 나이가 되었으니까요^^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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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그런가요? ㅎㅎ 아사돌님은 괜찮던가요? 면적도 넓은데 안아프시던지.
저는 좀 꼬집는 느낌만 들고 어떨때만 조금 강도높게 꼬집는 느낌인데 크게 아프진 않았어요.^^ 부위도 작으니 뭐.
고래잡는 수술 후의 고통이나 발톱 수술같은 고통은 없고 편하더라구요 ㅋ
타투하면서 폰질만 한손으로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낮에 자전거도 많이 타서 피곤도 했더니 그냥 누워 쉬는 느낌? 이었답니다. (관운장도 아니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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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멋집니다 ㅎㅎ 저도 하고싶네요 ㅜㅜ
전완근쪽에다하고 팔운동만하면 ㅋㅋ
혹시 금액대랑 잘하는곳있으면 살짝 귀뜸좀 부탁드려요^^ -
제가 한곳은 분당 정자쪽인데 잘하는지는 모르겠어요. 비교대상이 없고 저도 경험이 이번뿐이다보니.^^ 전완근에 많이 하시는듯 하지만 상황에따라 감춰야할 여지도 있어야 했기에 저는 여기에.금액대는2장 들엏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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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크기 좋네여. 근데 무슨뜻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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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9.23 10:53
"네 운명을 사랑하라" "죽음을 기억하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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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받아들이기에 따라 살짝 해석은 다를수 있지만. 언제든 죽을수 있으니 자만하지말고 현실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하자 정도될 듯합니다.
저는 두문장을 합쳤네요^^ . 카르페디엠(우리나라에선 즐기라고 표현 많이 하죠)과 살짜기 비슷할수도 있구요. 제가 선택한 문구는 즐기자는 아니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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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감동
2014.09.23 11:24
결과물이 멋집니다~!
그리고 용기에 박수를 !! 짝짝짝!!^^
추천은 필수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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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감사합니다.^^ 솔직히 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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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wison
2014.09.23 11:35
너무 과하지 않아 보기 좋습니다...!!!
simple is best...^^
폰트 글씨체 뭐예요...???
참고좀 하게요...^^ -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폰트 확인을 못했어요;;
여러가지 폰트들로 맞춰보고하다가 이넘을 찾긴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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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 is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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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크기도 적당하고 너무 드러내 놓지도 않게 잘 하셨네요. 이쁘요~ 근데 저 부위는 엄청 아프다던데 고생하셨네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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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다들 제가 하는 부위가 많이 아프다고 하시네요. 하긴 아무렇지 않진 아니어서(따끔한게 좀 힘든고비도 있긴했어요) 크게 하시는분들은 좀 힘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어디가 제일 안아픈부위일까요? 어깨? 가슴? 손날같은데는 아플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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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69
2014.09.23 15:34
뿌둣하시겠어요..ㅎㅎ
넘 멋있고 센스넘쳐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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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들에게는 영원히 안지워지니 신중하고 하고싶더라도 결혼한 이후에 하라고 교육시켰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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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셨군요.
생각보다는 작습니다.^^
며칠전 식당에서 서빙하는 총각팔에 문신이 폭시님 크기만한게 있어 이 정도할라면 얼마나 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생각보다 비싸진 않더군요. -
몇년 더지나서 자유업?에 종사하게되면 그땐 좀더 과감하게 하나더 하고 싶어요ㅎ . 가격은 어떤곳은 센티당 1만원. 저는 센티당 2만원 정도 되겠네요. 실력이 안되는곳은 번짐도 있고 상염증이나 상처도 잘 낼수 있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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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i
2014.09.23 17:38
많이 아프지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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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한부위가 좀 아프다고하는데. 위 댓글처럼 좀 많이 꼬집는다는 느낌도 들고.음 설명하기어려운 통증도 좀 있는데 참을만 했습니다. 주사맞는거랑 다르게 피부표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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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
2014.09.23 17:55
의미심장한 글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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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감사합니다. 생활의 원동력으로 삼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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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2
2014.09.23 21:54
글귀 의미는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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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맛을 조금 본사람들에게 잘어울리는 내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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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실행하셨네요. 축하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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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민하다가 타투샵 문두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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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과하지 않고 이쁘게 잘 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
ㅎ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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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고싶은데, 집사람의 강한 반대로...기회를 보고 있습니다.ㅎ
글귀도 의미도 디자인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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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와이프랑 아이들 허락 득하고 시도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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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만1417
2014.09.30 22:35
의미가 좋네여~ -
^^ 의미 있게 살아야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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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tonM
2014.10.02 11:22
저도 타투에 욕심이 있는데.. 부인님의 윤허도 윤허지만.. 무엇보다 살이찌는 속도가 심상치 않아서 아마 5년 후에는 타투사이즈가 2배는 될까 겁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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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작게^^. 농담이구요. 하시면 게이지처럼 본인관리하는데 더 마음 쓰시지 않을까요? 각성제 효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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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네요. 저도 힘 좀 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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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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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난다
2014.10.11 02:01
수고하셨어요..!! 제 친구도 타투할떄 많이 아팟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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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쉐도우
2014.10.22 14:36
확실히 의미있는 말에 타투는 괜찮다고 저도 생각해요
무의미한 그림들만 아니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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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이
2015.03.08 11:54
아프셨겠다 ㅠㅠ
고생하셨어요~
저기 되게 아프다는데.. 흐흐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