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 왁스자켓 관리법

왁스는 기본적으로 방수를 위해 도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최초 상태의 왁스 자켓이라면 자동차 시트는 물론 자켓이 닿는곳 여기저기에 묻어나옵니다. 깔끔한 성격이시면 꽤 신경쓰일테고요. 착용하고 시간이 지나면 왁스가 잘 묻어나지 않게 되는데 이 무렵이면 자켓의 세탁 상태를 신경쓰게 되실 겁니다.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왁스가 제거된다고 알고 있고 리왁싱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왁스 자켓 특성상 막 더럽게 입는다고 생각하는게 편하기 때문에 생각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구입한지 좀 되었는데도 아직 왁스가 묻어 납니다 ㅎㅎ 차량의 시트 뿐만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도 좀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ㅠ 자주 세탁하는 옷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자세한건 매장에 문의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

왁스 묻어납니다. 활동량에 따라서 왁스의 지속 기간은 달라지기 때문에 뭐라고 딱 기간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그냥 한시즌 입고 드라이크리닝하고 다시 매장 방문해서 전문가한테 재 왁싱을 받았습니다. 

미국은 몇몇 바버 매장에 재 왁싱 하는 전문가가 일정기간 상주하고 있어서 그냥 맡기거든요.

왁싱도 혼자하면 얇고 고르게 펴바르기 쉽지 않아서 그냥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관리의 번거로움으로 저도 몇년 잘 입다가 이제는 비옷은 그냥 디자이너 브랜드 중에서 고어텍스 재킷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어휴.....저도 한 때 유행삼아 바버 왁스자켓 하나 샀다가 관리가 너무 불편해서 입지도 않고 그냥 옷걸이에 걸려 있습니다 집사람이 옷장에 넣어놓는것도 반대해서 옷장에도 못 들어갑니다 ㅠㅠㅠㅠ

저도 3년전쯤 샀는데

먼지 엄청 달라붙고 짜증나서 

세탁기에 넣고 빨았더니... 

통돌이벽면에 왁스가 죄다 달라붙어

엄니한테 엘보로 쳐맞았습니다ㅡㅡ

저도 하나 있는데 4년째 안입고 있군요ㅎㅎㅎ 왁스웨어....손에 묻는것도 찝찝한데 이걸 입고 차에 탄다는것 부터가 안되어군요. 몇년째 걸어만 놨다가 신경질나서 헌옷수거함으로 넣었습니다

왁스먹이기정말짜증납니다ㅋ 한번으로 잘되지도않고 ㅠㅠ

이런 단점들이 있었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굿

저는 왁스도 샀는데 한번도 바르지 않았어요ㅎ괜히 샀나봐요,  댓글보니 매장가서 해달라는게 좋겠네요

저는 오히려 드라이크리닝으로 왁스 다 밴 후 착용하고 있습니다.

냄새와 먼지가 맘에 안들어서요~

왁스때문에 먼지가 들러 붙는게 좀 문제네요 ㅎ

왁스 ..

저랑 와이프가 바버자켓 좋아해서 6벌정도 있는데 그냥 신경 안쓰고 입아요 먼지 많이 붙으면 찍찍이롤러 사용하구요 

흡연을 안해서 냄세는 안나네여ㅎㅎ

모피입은분하고 엘리베어터에서 접촉되면 난감할듯합니다.

전 그리 신경안쓰고 잘입고있어요 ㅋㅋ 이년이에요

7년 가량 입었는데, 리왁싱을.. 2,3번 해준거 같아요.. 크로노님의 성향을 보았을때, 쫌 깔끔하고.. 손에나 뭔가 텁텁하게 묻는게 싫으시다 하시면.. 비추 드려야 겠네요. ㅎㅎ

사실.. 손도 많이가고.. 관리도 쉽지는 않습니다. 진짜.. 예쁜얼굴에 그렇지 못한태도라 할까요? 옷은 예뻐서 코디,믹스매칭하기도 편해서 좋으나. 유지보수가 이만저만 힘든게 아닙니다.. 바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매력이.. 제가 직접 왁싱도 먹이고, 손도 많이가고 하니까 정도 더 들고 그런게 장점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