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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ampan 입니다.

 

사실....

 

저는 그닥 패션쪽에 관심도 없고...일반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 이기 때문에...(주 5일 수트를 입습니다...) 패션에 관심이 멀어 질수 밖에 없는 상황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셔츠나 타이를 선택하거나 수트를 선택할때에도 그다지 까다롭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언제나 매일 약간의 병처럼 지키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계와 벨트 그리고 구두의 조합입니다.

 

우선...

 

벨트의 버클과 시계의 색상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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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금통의 시계를 차는 날은 꼭 버클 색상을 금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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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계의 재질이 스틸에 해당하면 꼭 스틸소재의 버클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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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버클을 선택한 후에 구두의 색상과 비슷한 색상으로 벨트의 가죽 색상을 고릅니다..^^

 

어떻게 보면 아주 정석적인 코드에 해당 하지만....(제가 정장용 벨트가 한 8개 되는데 많은건지....워낙 타포에도 패셔니스타분들이 많으셔서요...^^) 벨트를 그만큼 가지기는 힘이 듭니다.

 

벨트도 하나의 소모품 처럼 쓰다보면 어느정도 형태가 망가지곤 하는데요...

 

벨트도 다른 가죽 제품과 다르지 않습니다. 한가지만 계속 쓰면 망가지고 여러개를 돌려 쓰면 오래 쓸수 있습니다. 제가 소지한 벨트들 1개를 제외 하면 거의 5~6 년이 넘고 심지어 거의 10년이 되어 가는것도 있지만 상태는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참!!!!

 

저같은 직장생활에 수트를 전투복으로 입으시는 분들은...왠만하면 특정회사의 로고가 심하게 드러나지 않는 제품을 산다면 두고 두고 오래 쓰실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ㅎㅎㅎㅎㅎㅎ

 

허접한 글이지만...저도 왠지...이쪽 게시판에 글을 쓰고 싶어서 올립니다!!!

 

PS. 글쓰는데..와이프한테 한소리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