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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구인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바로 그 운동화입니다!


그동안 푸마 블랙스테이션에서 많은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하면서 참신하고 멋진 디자인의 신발을 많이 발표했었는데..

알렉산더 맥퀸과 닐 바렛 이후 크게 마음을 뒤흔드는 디자인이 나오지 않아 좀 실망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타났습니다!!


바로 후세인 샬라얀!


처음 그의 옷을 봤을 때 충격이었는데..

그 충격을 이렇게 여과없이 신발에 담아버릴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MAN ON THE BOON


진짜 괜찮은 물건 많습니다!!!

근데, 신세계 백화점에 매장이 없어져 슬픕니다. ㅠ.ㅠ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푸마의 블랙스테이션!

후세인 샬라얀의 신발입니다!


일단 뭐~!

올 블랙!

간지의 시작이죠!!!







검정 이외의 다른색은 없습니다!

신어보기 직원분이 들고온 박스를 처음 열었을 때 그 느낌~!


매트한 소재감과 오일왁싱 되어있는 가죽 끈.

너무 섹시한 라인과 뒷꿈치쪽의 장나스러운 뿔 디자인까지!!

정말 어디하나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ㅠ.ㅠ







크아~!

옆라인 정말 죽음입니다!

진심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신발을 찾았습니다!







앞쪽은 정말 단정한 느낌이지만

비율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코가 짧지도 길지도 않고, 볼의 넓이나 높이 등등

개인적인 취향에 너무 부합되는 녀석입니다!







뒤는 뭐 완전 특이합니다!

근데, 이게 실제로 신으면 확~! 튀는 느낌이 아니고..

살짝 살짝 보이면서 은근히 악동같은 이미지를 줍니다!

빨리 날 따뜻해지면 좋겠습니다~!!!


'예쁜 반바지와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