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0월 4일 토요일 오후에 방문한 Tetsuya's 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최고를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식당입니다.


시드니 시티 고층 건물들 사이에 있는 신기한 낮은 건물, 아주 큰 가정집 같은 느낌입니다.


12시 5분전이 되자 식당 직원들이 손님 맞을 준비를 합니다.


3.jpg


앉은 자리에서 보였던 정원 그리고 곳곳에 예술 작품들까지 볼거리까지 제공해 주네요.


5.jpg


굴을 좋아하는 여친을 위해 굴요리를 시켜봅니다.


와인 식초와 생강으로 맛을 냇다고 하는데 맛있었습니다.


6.jpg


청어알을 곁들린 일본식 계란찜


7.jpg


도미 카르파초와 우메보시


8.jpg


스캠피와 닭의 간 요리


9.jpg


바다 송어 요리


10.jpg


넙치와 가리비 요리


11.jpg


처음 들어보는 새고기 요리 (Partridge 라고하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


12.jpg


소고기 요리


13.jpg


디저트 1 (아이스크림)


15.jpg


디저트2  (초코케익)

이거 완전 맛있었습니다!


16.jpg


마무리 커피~~


17.jpg


오늘 메뉴까지 뽑아주네요.


18.jpg

19.jpg



저녁은 Subsolo란 스페인 식당에서 폭식하였습니다.


따뜻하게 데운 올리브와 빵.


20.jpg


양고기 셀러드. 과일이 첨가되어 상큼한 맛이 좋았습니다.


21.jpg


오징어 튀김과 토마토 소스.


22.jpg


삼겹살 요리


23.jpg


소고기 구이


24.jpg

25.jpg



그리고 디져트로 크림 브루레


26.jpg



토요일 목적은 제냐 방문이였습니다.


저번 방문 이후 맞춤팀에서 전화가 와서 예약을 하고 겸사겸사 방문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저와 제냐는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일단 방문 목적은 문의가 아니라 진행이였는데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해서 문의로 끝이 났습니다.


테이블이 없는 상담 공간 + 의자는 2개. 2인 이상 방문시 상담 직원이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상담을 받으며 불편함을 계속 느꼇습니다.


그리고 맞춤은 2가지 옵션이라고 설명을 해주는데 보통과 프리미엄이 있다고 합니다.


프리미엄에 대한 설명만 상세히 해줍니다. 그리고 보통과 차이가 많이 난다고 설명합니다.


차이점은 프리미엄은 100% 손 바느질이고 보통은 손과 기계 둘다 사용한다고 합니다.


100% 손 바느질로 만들어진 기성은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통 옵션을 깍아내립니다.


이때부터 흥미를 잃기 시작했습니다.


가격에 대해 문의를 하니 프리미엄이 보통보다 250만원 이상 더 비싸네요. (같은 원단 가격 차이입니다)


조금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하니 얼굴 표정과 목소리 톤이 바뀝니다.


옆에 있던 여친이 어의 없다고 나가자고 합니다.




제냐를 나와서 오랜만에 여친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하나 사주니 너무 좋아하네요.


28.jpg


번호 섬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7 일본 긴자의 고급 스시집 분석 [52] Jason456 2013.06.26 16879
256 88cc 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3] 공기 2013.10.04 10547
255 와린입니다. ㅎ [19] Musigny 2020.12.09 9782
254 원두커피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26] file TheBosss 2014.02.26 9397
253 영화 '내부자들' 시사회에서 일본식 파스타 - 키친토 파스타 [7] file Picus_K 2015.11.11 8954
252 대전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맛집 추천 부탁해요.. [26] 성군 2013.12.10 8854
251 조니워커 하우스 @서울 [21] file 작살박 2013.10.22 8525
250 한국 맥주는 과연 맛이 없는가? [34] file 김우측 2015.04.24 8092
249 남자의 또다른 소소한 취미 - 시가 라이프 [62] file Nicolass 2014.12.25 8012
248 Balvenie vs. Macallan [29] file freeport 2013.02.25 7795
247 강남권 일식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완전미남 2014.08.19 7769
246 서래마을 소개팅 장소로 적당한곳 추천 please~ [13] SKODA 2013.09.30 6925
245 비타민씨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21] 로키 2012.10.08 6779
244 경리단쪽 방향에 '팜피타' 맛집 [9] file 타슈나인 2015.03.14 6741
243 [정보] 참치회 선택과 먹는 법 [32] file dennis kim 2013.01.25 6562
242 재미로 읽는 커피 이야기 [33] file 로키 2011.03.31 6532
241 TV맛집지도 어플 만들었습니다.. [12] file 보가뚜 2016.05.08 6523
240 산장가든-조치원 [27] file 민트 2012.11.13 6421
» 점심, 저녁, 여친 조공 + 제냐 맞춤 방문기 (스크롤 압박 주의) [38] file Doo 2014.10.06 6411
238 Gastropub 게스트로펍 @ 서울 방배동 [12] file manual7 2012.08.18 6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