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처와 매주 요리 한가지씩 해서 힌끼를 해결해주기로 약속 한 후 3번째 입니다. 


바로 더치오븐의 스킬렛을 이용한 바지락토마토찜 입니다. 



먼저 양파를 슬라이스해서 바닥에 깔고... 


011.JPG



해감시키고 잘 씻은 바지락과 방울토마토를 얹고 남은 양파와 편마늘 (없어서 다진마늘을 넣음)을 넣어주고 

통후추를 갈아 넣고 소금간 하고 올리브오일을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012.JPG




뚜껑을 덮고 김이 올라올 때까지 강불로 가열하다가 김이 본격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한 10분~15분 가열합니다. 


013.JPG



15분후 모습 양파와 토마토가 푸욱 익었네요. 바지락도 모두 뚜껑을 열었습니다. 

양파와 바지락과 토마토에서 수분이 나와서 국물이 자작자작 하게 생겼는데 이게 정말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빵찍어 드시면 예술입니다.  바게트나 식빵이나  빵의 버터맛 하고 기가막히게 어우러져서 ;; 


014.JPG





아.. 그런데 처와 애들이 떡파스타 해달라고 그래서 떡볶기 떡을 투하합니다. 

결과는 Fail -_-; 맛이 따로 노네요. 떡을 넣으려면 간을 좀더 하고 밀가루든 전분가루든 넣어서 떡에 붙게 만들어야 겠습니다. 


015.JPG


머 그래도 보기에는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토마토 껍데기가 눈에 거슬립니다만 다 영양가다 생각하고 먹습니다. ㅎㅎ;; 무슨레스토랑도 아닌데.. 


이렇게 한주가 흘러갔네요.. 





번호 섬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 은평구 내장탕 입니다 [5] file 히까리 2017.01.03 3526
113 등심을 곁들인 토마토파스타 [23] file 로부스토 2014.03.14 3523
112 [폭식 다이어리] Doux Moment - 한입에 털어넣고 싶은 [6] file 김우측 2015.05.15 3499
111 [보스턴 맛집] Mooo... [6] file johnwalker 2016.07.25 3495
110 동대문 다녀왔습니다. [15] file 캐뉴비 2013.03.10 3495
109 남자의 여름 와인 [51] file 로키 2012.06.13 3494
108 인터넷에 떠도는 남자 야식 [3] 내사랑뽈뚜기 2015.08.13 3485
107 일요일 점심은... 아빠가 요리사! [49] file freeport 2013.04.22 3473
106 [인천 을왕리 맛집] 선녀풍 물회 [16] file Miss큄 2019.08.18 3470
105 강원도 용평 & 속초 & 태백 여행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도르만 2013.12.16 3465
104 건강보조제 [22] file 지옥의화신 2012.09.20 3464
103 대구 근교 생수정식당 [13] file 백황 2016.03.24 3455
102 서울에 괜찮은 이태리나 프랑스 식당 추천해 주세요~ [11] 인천호돌이 2012.11.10 3455
101 맛있는 난이 먹고 싶습니다. [6] file EEpower 2015.03.20 3443
100 명동장수갈비 [20] file 땅꽁쨈늑대 2012.11.10 3443
99 강남 청담 압구정 쪽에 괜찮은 횟집. [5] 롯데 2013.09.01 3437
98 청도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 [3] file 초보-아빠 2014.07.23 3403
97 결국 뽐뿌 받아서 시가를 지르고 말았네요~ [15] file 별나라왕자님 2012.11.08 3383
96 제주 중문에 정말 맛있는 게짬봉 [6] file 밧줄 2017.02.01 3366
95 도쿄 쯔끼지 아침! [12] file kyw4801 2017.08.28 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