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름 휴가를 다녀오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뜨거운 여름은 반이나 남았고, 혹시나 물놀이,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청량한 느낌의 수영복을 소개합니다. 심지어 가족들이 세트로 입을 수 있어(하지만 촌스럽지 않게!) 더욱 매력적입니다.
프랑스 생트로페의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리조트 & 스윔웨어 브랜드 빌브레퀸(Vilebrequin)의 아쥐르(Azure) 컬렉션으로 푸른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시원해보이는 블루 컬러 베리에이션이 여름과 잘 어울립니다.
남성 제품은 빌브레퀸의 클래식 모델인 모레아(Moorea)로 빌브레퀸을 상징하는 터틀, 거븍이 패턴이 특징이고 아쿠아 컬러가 단연 돋보입니다. 'Like Father, like son'이라는 컨셉을 지향하는 빌브레퀸인 만큼 남아 제품 역시 아빠의 그것을 축소한 모습이 상당히 귀엽습니다.
여성 제품의 경우 화이트 배경에 블루 톤의 나비 프린트가 새겨져 있어 여성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가는 스트랩으로 리본을 묶어 연출하는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보여주고, 여아 제품의 경우 같은 패턴에 디자인만 달리 하여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을 선사합니다.
혹시 센스 있는 패밀리 스윔웨어 룩을 찾고 있는 가족이라면 이 아쥐르 컬렉션을 후보에 올려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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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릴 사람이나 어울맃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