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막코팅 질문

저는 차 나오면 무조건 신차일때 시공합니다.

만일 사고 나면 그 부분에 대한 보상도 보험으로 가능하며

년관리 맡겨서 일정 주기마다 싹 밀어버리고 코팅하고 있습니다.

업체는 홍보같아서 적진 않겠습니다. ^^

자기 취향인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집에차가 흰색이고 저것은 검정인데 둘다 안합니다.

걍 자동세차랑 하고 타다가 1년에 한번정도 광택집에 갑니다.

자동차카페에서 후기 등을 보면 유리막코딩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머리싸매고 고민 하다가 결국 안했습니다^^

유리막코팅은 그냥 물광내는 것과 동일합니다. 실제로 유리막은 커녕 차량 표면에 남는 어떤 것도 없습니다.

멀쩡한 차에 유리막 코팅을 30번 해 봅시다, 투명 도막 두께가 늘어나나 줄어드나.
유일하게 광택 성분을 증가시키는 왁싱 처리는 카나우바 왁스 처리밖에 없는데, 몇백만원 할겁니다. 왁싱만.

그러니 차량 도색 꼼꼼히 하시는게 나을겁니다. 유리막 광내기이지 유리막 코팅이 아녜요.

(발수제 처리 하고 유리막 코팅이라 주장하는 업체들도 많다 하니, 참조하세요. 세차-유분제거-약재처리-물뿌려테스트... 순으로 진행되는건 발수제 처리 입니다.
매우 저렴하죠. 손수 해도 되고, 판매되는 제품도 많습니다만 이것도 이삼십만원 받는다 하데요.)

저도 그냥 편하게 자동세차, 셀프 세차 하고 1년에 한두번 기분낼겸 광택집 갑니다...

싸게는 3~40부터 100만원이 넘는 디테일링까지 다양하게 눈탱이 맞아본 저로서는…   자동 세차기 들어갈 수 있는 차량이라면 맘껏 들어가시다가 1~2년에 한번씩 광택 잘 내는곳 (30만원 안넘습니다)에서 한번씩 내시는게 정답이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아껴야 하는 차는 광택 한번 받고나서 취미삼아 관리제로 디테일링 가끔 합니다만, 덩치크고 매일 타는 차량은 두데님, 오리스찬님 의견에 백번 동의 합니다. 

유리막 시공을 잘만 한다면 충분히 괜찮은 시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네이비 같은 경우에는 \(예를들어) 충분히 디테일이 살아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번 언론매체에서 유리막시공에 대해 다룬적이 있는 걸 보았습니다.

시공 후 차량표면에 유리막은 거의 생기지 않는다고 부정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더군요~!!! 

시공 후 그 순간 번쩍거리는 차량을 보면서 만족한다는 ......

개인적인 소견으로 손세차 1,2주에 1번정도 해주시고시고,  왁스칠 1,2달에 1번정도 제대로 해주시면서 타셔도 될 듯 싶습니다.

그리고 2년 정도타시다가 광택집에 맡기시면.... 거의 5년은 새차처럼 유지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냥 대충 사용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냥 자동세차 돌리고 나중에 1년에 한번 광택. 이렇게만 관리하셔도 정신건강에도 좋고 시간도 절약되고 그렇습니다.

단 ㅎㄷ ㄱㅇ차는 도장 퀄리티가 들쭉날쭉하니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세차 편하게 하시다가 주기적으로 광택만 잘 하셔도 괜찬다생각해여~^^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인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