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썬팅 관련하여 문의 드립니다.

타 제품으로 전면 35% 했던 것 같네요.

눈이 나쁜편이라 그런것도 있고 썬팅이 짙은 것도 한몫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비오는 날 밤엔 바짝 긴장하고 안전운전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날에는 크게 불편함 없습니다.

측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왜냐 하면 BMW 320d의 사이드미러는 룸미러처럼 주야간 자동전환이 되는, 바꾸어 말하면 야간에 반사방지 기능이 되는 거울이기 때문입니다.

측면 선팅 짙게 하면 밤에 그냥 깜깜해집니다. 어떤 분들은 그것 때문에 밤에 앞창문 내리고 다니시더군요.

전면선팅이 괜찮다는 얘기들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시야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오죽하면 전면선팅을 법률로 금지하는 나라가 다 있겠습니까?

밝을 때는 당연히 문제가 안 생기겠습니다만 어두울 때에는 많이 어려워지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저녁때입니다. 이때 헤드라이트를 제대로 켜지 않고 다니는 차들이 많은데 이런 차들에 대한 인식력이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크게 떨어지며, 보행자에 대한 인식력도 떨어지지요.

우리나라의 사고율이 높은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전면선팅을 하는 풍조도 거기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생각됩니다.

전면은 50%가 적당해보입니다. 프라이버시를 생각하신다면 30%도 괜찮지만

50%는 큰 차이가 없으나 30%는 확실히 시야가 어둡습니다. 투과율50%에 차단율 등이 높은 필름으로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측후면은 15%정도면 시력이 특별히 나쁘지 않다면 큰 부담은 없습니다.

업체가시면 필름 샘플 볼 수 있을 거에요.

많은 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

미리 샘플 보고 결정 해봐야 겠네요.

저도 후퍼옵틱입니다. 전면 50%으로 했습니다. 후퍼옵틱은 나트륨 등에서 물결현상이 좀 생깁니다. 터널 지나갈 때 좀 그래요. 자외선 차단율 높으면 괜찮을 듯 합니다.

그리고 평생 무상 AS라고 하는데 한번 시공하면 안떼어내게 되더라고요. 저도 지금 시공 잘못되어 조수석에 긁힌 자국 있는데 그냥 타고 다닙니다.

앞유리 30% 하시고 뒷유리 15%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는 1년정도 썬팅 없이 끌고다니다가 얼마 전에 전면 50%, 측후면 15% 했습니다.

전면은 뭐..아주 밝구요.

측후면은 썬팅 이전보다 많이 어두워졌는데, 밤이나 어두운 주차장 가면 시야가 제한적인건 분명합니다. 적응되니 이제 좀 괜찮아요....

전면은 안하거나 50 이상 측후면 30 정도가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