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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n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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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T의 스컬 컬렉션은 시간이 계속해서 흐른다는 것을 인지하고 현재에 더욱 충실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스컬 컬렉션에서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스컬 바이다(Skull Vida)를 소개했습니다. 오로지 전 세계 5피스로 선보이는데, 이는 HYT에서 가장 적은 수량으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이기도 합니다. 사실 5피스라고는 하지만 개별 피스 모두 충분히 독자적인 유니크 피스로서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 이유는 시계에 사용된 소재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살아 있는 유기물인 수만 년의 세월을 머금고 있는 매머드의 상아를 사용한 것입니다. 워치메이킹에서는 처음으로 적용하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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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 컬렉션을 처음 선보였을 때 죽음 또한 삶과 마찬가지로 '즐기는' 멕시코 문화에서 영감을 가져왔습니다. 우리는 고유의 액체 기술력으로 말 그대로 시간의 흐름을 '흘러가는 대로' 보여줍니다. 여기에 실제 '살아있는' 독특한 소재의 다이얼을 접목해 삶을 예찬하고 싶었습니다." HYT의 CEO 그레고리 두르드(Grégory Dourde)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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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베리아에서는 매머드의 뼈들이 떠오르고 있는데, 대부분 15,000년에서 30,000년에 이르기까지 얼음 속에 보존되어 있었던 덕분에 훌륭한 상태를 보여줍니다. 과거 네안데르탈인과 동시대를 살았던 그들의 뼈는 과거의 산 증인이기도 합니다. 그 매머드 뼈가 스컬 바이다의 다이얼 위 해골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우윳빛처럼 뽀얀 컬러가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매머드 뼈를 다이얼에 사용할 수 있기까지 수 개월에 거친 안정화(stabilisation) 단계를 거쳐야 했고, 이후 고도의 숙련된 기술을 지닌 장인들이 섬세하고 까다로운 공정 과정을 거쳐 해골 모양으로 깎아냈습니다. 따라서 모든 다이얼은 각각 유니크하며 각기 다른 텍스처를 지닌 것은 물론 디자인도 완전 똑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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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 바이다는 폴리싱, 마이크로 블라스트, 새틴 피니싱 처리한 51mm 사이즈의 블랙 DLC 티타늄 케이스로 선보입니다. 무브먼트는 HYT의 수동 칼리버를 탑재해 65시간 파워 리저브 가능합니다. 초는 왼쪽 눈에서, 파워 리저브는 오른쪽 눈에서 확인할 수 있고, HYT의 다른 시계들도 그렇듯 액체가 흘러가면서 시간을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 폰트는 스컬 바이다를 위해 특별히 재조정했다고 합니다. 꽃을 형상화한 섬세한 엠브로이더리 패턴의 패브릭 스트랩을 채택했는데, 이처럼 패브릭을 베이스로 한 스트랩을 적용한 것도 HYT로서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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