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T의 색다른 한정판, H1 앙투안 그리즈만 & H4 파니스-바르테즈 콤페티시옹

TF뉴스

댓글작성 +2 Points

Hyt ::

Eno

조회 3996·댓글 14

- H1 앙투안 그리즈만

기계식 시계에 유체역학의 원리를 응용한 독창적인 컬렉션으로 일가를 이룬 독립 시계 브랜드 HYT의 색다른 신작 두 종을 소개합니다.

하나는 프랑스 출신의 축구선수로 현재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소속된 미남 스트라이커 앙투안 그리즈만(Antoine Griezmann)을 위한 시계로 스포츠 스타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한 HYT 첫 모델이기도 합니다. 첫 컬렉션인 H1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직경 48.8mm 크기의 티타늄 케이스 바탕에 블루 컬러 PVD 마감하고 일부 블랙 DLC 코팅 마감했습니다.

H1 앙투안 그리즈만 에디션 역시 기존의 H1과 마찬가지로 유동 액체 방식으로 시간을 표시하는 일명 플루이드 아워 디스플레이(Fluid hour display)를 갖추고 있으며, 마이크로 튜브 안에 든 두 종류의 액체(블루 컬러와 투명한 액체)가 레트로그레이드 형태로 작동하며 시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투명 사파이어 디스크로 이뤄진 12시 방향의 서브 다이얼로 분을, 2시 30분 방향에는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9시 30분 방향에는 스몰 세컨드를 각각 표시합니다.

무브먼트는 유명 독립시계제작자 장-프랑소와 모종(Jean-François Mojon)과 그가 설립한 크로노드(Chronode SA)가 설계하고 HYT에만 독점 제작 공급한 수동 칼리버 HYT Cal. 101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65시간). 단 무브먼트 플레이트와 브릿지 대부분을 NAC 트리트먼트(코팅)를 적용하여 블랙에 가까운 다크 그레이 컬러를 띠며, 시스루 형태의 케이스백으로 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안쪽에는 앙투안 그리즈만 에디션임을 알 수 있는 그의 이름 이니셜 ‘AG’가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 H1 앙투안 그리즈만 에디션을 공식 영상으로 감상해보세요.

다른 신제품 하나는, 포뮬러 원 드라이버 출신의 올리비에 파니스(Olivier Panis)와 2000년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된 바 있는 프랑스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파비앙 바르테즈(Fabien Barthez)가 주축이 된 모터레이싱 팀인 파니스-바르테즈 콤페티시옹(Panis-Barthez Compétition)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한 시계입니다.

- H4 파니스-바르테즈 콤페티시옹

H1을 기반으로 한 H4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며 케이스는 물론 베젤까지 전체 블랙 DLC 코팅 마감한 티타늄 소재의 51mm 직경의 케이스에 그린 컬러 액체가 돋보이는 레트로그레이드 플루이드 아워 디스플레이로 시를, 다이얼 상단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크 위에 분과 초(스몰 세컨드), 파워리저브를 각각 표시하고 있습니다. 액센트 컬러로 사용된 블루, 레드, 그린은 파니스-바르테즈 콤페티시옹 레이싱 팀을 상징하는 컬러라고 하네요. 독자적인 수동 칼리버로 구동하며, 스트랩은 블랙 러버 바탕에 열과 부식에 강한 특수 직물 소재인 노멕스(NOMEX™)가 삽입된 스트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버클은 블랙 DLC 코팅 마감한 폴딩 버클).

- H4 파니스-바르테즈 콤페티시옹 에디션을 공식 영상으로 감상해보세요.

참고로 H1 앙투안 그리즈만(Ref. 148-DB-07-BF-FW)과 H4 파니스-바르테즈 콤페티시옹(Ref. 151-DL-08-GF-RN)은 각각 20피스씩 한정 제작되었습니다.

실시간 정보 및 뉴스 공지는 타임포럼 SNS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타임포럼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TimeforumKorea

타임포럼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timeforum.co.kr

타임포럼 네이버 --> http://cafe.naver.com/timeforumnaver

이 게시물은 타임포럼이 자체 제작한 것으로 모든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이를 위반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글 - [SIHH 2018] HYT, 로맹 제롬, 크리스토프 클라레, 리상스 Report HYT의 스컬 바이다(Skull Vida) - 다음글

이전글 - [SIHH 2018] HYT, 로맹 제롬, 크리스토프 클라레, 리상스 Report 다음글 - HYT의 스컬 바이다(Skull Vida)

1 공감

안에 있어도 숨지 않고 밖에 있어도 뽐내지 않는다. - 장자

돌아가기

밍구1

2017.09.15 16:19

마치 자동차 엔진을 보는듯한 느낌 입니다

댓글
Hero-Kim

2017.09.15 19:12

엄청난 시계지만 장난감 시계같아...ㅠㅠ

댓글
경환이

2017.09.16 10:01

사이즈가 50mm나 되는데 장남감으로볼일듯합니다^^

댓글
눈물성

2017.09.17 10:13

음...한정판인데,
괜찮은듯하면서 난해하네요. 저한텐요.

댓글
김개

2017.09.17 23:18

피스톤이 두개라 마치 엔진같네요

댓글
처초

2017.09.18 13:52

취향은 제각각이겠죠.

댓글
천지인

2017.09.19 10:08

자동차 엔진을 연상하게 하는 HYT만의 독특함이 엿보이네요.

댓글
시간의역사

2017.09.22 20:14

독특하네요..ㅎㅎ

댓글
SubTime

2017.10.15 17:18

참 재미난 시계네요.
돈이 만수르 만큼 많다면, 장난감으로 하나 장만해서 분해조립 놀이를 해보고 싶네요^^

댓글
JCL_OH

2018.01.06 09:42

장난감 시계 같아요..

댓글
미래창호

2018.05.14 10:35

장남감 같은 느낌 감사합니다.

댓글
자유라

2019.06.13 11:17

독특하고 창의성이 돋보입니다.

댓글
gu1999

2019.10.13 22:31

엔진을 연상케 하는 ... 독특하네요 ㅎㅎ

댓글
퀴즈

2020.09.02 11:18

캬.자동차의 엔진을 닮은 시계!! 가슴뛰게 멋지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