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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브레이슬릿 워치의 계절입니다. 땀이 많이 나고 습한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가죽 스트랩 보다는 언제든 착용시 쾌적한 느낌을 선사하는 브레이슬릿 모델을 선호하게 마련인데요. 마침 오피치네 파네라이(Officine Panerai)가 여름 시즌을 맞아 모처럼 스틸 브레이슬릿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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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미노르 마리나 1950 3 데이즈 오토매틱 아치아이오 - 42mm PAM00722

새로운 스틸 브레이슬릿 모델은 루미노르 마리나 시리즈로 선보이는데, 기존의 베이스 혹은 루미노르 마리나 케이스와는 달리 프로파일의 컨투어를 부드럽게 강조한 루미노르 1950 라인에 더 가깝게 디자인된 점이 눈길을 끕니다. 그리고 1999년 최초로 제작된 브레이슬릿 모델과 마찬가지로 파네라이 고유의 크라운 보호장치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형태의 링크와 함께 연결된 유려한 디자인의 브레이슬릿이 그대로 이어 적용되었습니다. 다만 예전의 브레이슬릿 보다는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각을 다듬고 브러시드와 폴리시드 가공을 적절히 배합한 점, 그리고 러그 안쪽 디테일에 변화를 주는 등의 몇 가지 차이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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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미노르 마리나 1950 3 데이즈 오토매틱 아치아이오 - 42mm PAM00722

새로운 루미노르 마리나 1950 3 데이즈 오토매틱 아치아이오(Luminor Marina 1950 3 Days Automatic Acciaio)는 42mm(PAM00722)와 44mm(PAM00723)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공통적으로 매트한 블랙 샌드위치 다이얼에 베이지 컬러 수퍼루미노바 야광도료를 사용하고, 3시 방향에는 날짜창을 표시, 9시 방향 스몰 세컨드 핸드(초침) 테두리를 블루 컬러 처리해 은근한 포인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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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노르 마리나 1950 3 데이즈 오토매틱 아치아이오 - 44mm PAM00723

무브먼트 역시 두 모델 동일한 인하우스 자동 P.9010 칼리버를 탑재했으며(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72시간),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삽입한 시스루 형태의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방수 사양은 100m. 양쪽 러그 각각에 작은 푸시 버튼 디테일이 있어 함께 제공되는 툴로 누구나 쉽게 다른 종류의 스트랩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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