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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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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ic Toc 입니다.

오랜만에 시계 행사 참석했네요^-^


어제 청담동 메종 까르티에에서 NEVER STOP TANK 행사가 열렸습니다.

신제품 탱크 앙글레즈의 소개와 더불어 100년가까이 이어져 온 탱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눈과 귀가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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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의 캐치프레이즈는 네버 스탑 탱크 입니다.

탱크의 탄생부터 이번에 출시된 앙글레즈의 컨셉까지 모두 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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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탄생한 탱크의 모습입니다.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변하지 않는 모습.


예나 지금이나 깊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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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드문 빈티지의 커벡스 탱크 입니다. 

90년도 후반에 출시된 아메리칸 탱크보다 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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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누와즈 탱크입니다. CHINESE 라는 의미를 지닌 탱크로 중국의 기와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탱크는 나라별 이미지를 시계에 담은 컬렉션을 계속 선보입니다.

(탱크 아메리칸, 탱크 프랑세즈, 탱크 앙글레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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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는 탱크 루이 까르띠에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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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꼭 사이즈가 조금 커져서 다시 탱크 라인업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바슈쿨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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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기 힘든 탱크 아시메뜨릭.

CARTIER X Art Déco 를 가장 잘 표현해준 탱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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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아메리칸 이전의 미니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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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시리즈의 탄생.

골드에서 도금케이스로 조금 합리적이면서 다양한 다이얼 변화 등으로 까르티에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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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탱크 아메리칸의 탄생.

탱크 아메리칸은 미국의 고층빌딩들의 모티브로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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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탱크라는 이미지를 가지게끔 한 까르띠에의 역작이라고 생각하는 탱크 프랑세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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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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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앙글레즈(Anglaise: 프랑스어로 영국 풍의)의 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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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앙글레즈는 탱크 프랑세즈, 탱크 아메리칸 과 함께 탱크의 새로운 라인업에 추가된 해석입니다.

(탱크 프랑세즈의 신형이 아닌 새로운 모델군 입니다.)


볼드한 케이스, 커진 사이즈로 손목 위에서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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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그의 역사와 함께 했던 유명인사들의 탱크와 관련된 에피소드들도 소개해 주셨습니다.




간단한 다과를 하고, 탱크 앙글레즈를 자세히 볼 수 있는 우리 둘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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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 사이즈 임에도 불구하고 손목 위에서의 존재감은 상당합니다.

프랑세즈에서 볼 수 있었던 직선-각-평면의 조합은

앙글레즈에서는 곡선과 부드러운 면의 연속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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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는 저 큰 용두가 빠지는 것이 아닌 카보숑이 있는 작은 용두만 1단, 2단으로 빠집니다.

하지만 카보숑 부분이 빠지긴 하지만 큰 용두와 여전히 맞물려서 돌아갑니다.


큰 용두는 와인딩과 시간조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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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를 넣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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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를 뽑았을 때.


차이가 보이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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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인-하우스 무브먼트.

특별하게 화려한 코즈메틱 피니슁 없는 것이 개인적으로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셜 에디션에만 좀 화려하게 해준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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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를 뽑아도 큰 용두는 빠지지 않고 밥을 주거나 시간을 조정해주는 역할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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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 MM - LM - XL의 모델이 존재합니다.

XL 모델은 정말 크고 확실한 존재감이 있습니다.

제가 착용한 모델은  LM으로 LM 사이즈 조차 왠만한 큰시계의 포스가 풍깁니다.

(물론 골드의 무게감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는 개인적인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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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여성용 까르티에의 시작. 베누와도 한 컷 담아왔습니다.ㅎㅎㅎ




메종 까르띠에에서의 행사 진행은 항상 차분하면서도 안정되고 편안한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많은 설명과 행사 준비, 시계 등을 준비해주신 이사님과 매니저님, 까르띠에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정말 재미있고 보기 드문 엄청난 빈티지들을 볼 수 있었던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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