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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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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의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부티크가 최근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고급 원목과 대리석 등을 활용한 IWC 부티크 특유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기존 부티크에 비해 한층 더 넓고 시원시원하게 배치된 공간 속에서 IWC의 시계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 IWC 부티크 중 최초로 바(Bar) 컨셉을 적용하여 부티크 내부 한쪽에 바 테이블을 갖추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고급 원두 커피를 포함한 몇 종의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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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 테이블이 놓여진 뒤 배경 벽면에는 IWC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에 탑재돼온 매뉴팩처 자동 칼리버 52610의 단면 확대 모형이 전시되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론상 577.5년에 하루 정도의 오차를 보이는 고도로 정확한 문페이즈 디스플레이와 함께 연도를 표시하는 네 개의 디짓으로 구성된 캘린더 디스크가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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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WC 현대 본점 직영 부티크 리뉴얼 오픈과 관련해 IWC 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활기차고 트렌디한 IWC 고객 성향에 맞춘 변화"라며 "부티크가 단순히 시계 구매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언제든 편안하게 들러 시계와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잇 플레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향후 바 테이블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새롭게 바뀐 IWC 현대 본점 부티크를 우리 회원님들도 시간 되실 때 한 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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