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F뉴스
댓글작성 +2 Points
일명 '프리즘' 컨셉의 시퀀셜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는 MCT(Manufacture Contemporaine du Temps). 해리 윈스턴의 오푸스 11에 참여했던 데니스 기게(Denis Giguet)가 2007년 설립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MCT에서 러시아의 절친한(!) 파트너인 리치 타임(Rich Time)에 헌정하는 특별한 시퀀셜 투 - S200 이글(Sequential Two – S200 Eagle)을 선보였습니다. 두 개의 머리를 지닌 독수리와 러시아 국기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MCT-Sequential-Prism_0.jpg
- MCT의 시퀀셜 컬렉션에서 시간을 표시하는 프리즘 메커니즘

MCT_SLD_NOIR_FN-006.jpg
MCT_RP_FB-009.jpg

- 시퀀셜 투 - S200 이글

시퀀셜 S-200이 구동되는 방식은 좀 독특한데요. 독수리 주위를 감싸고 있는 C자 모양에서 열려 있는 부분이 현재의 시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열려 있는 이 부분이 1시간이 지나면 반 시계 방향으로 90도 회전하며 다음 시간을 보여주는 식입니다. 그 1시간이 흐르는 동안 C의 열려 있는 부분 반대편에서는 프리즘들이 움직이며 2시간 뒤의 숫자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이 구동방식이 글로는 설명이 좀 복잡하지만 실제 시퀀셜 S-200의 구동 동영상을 보면 이해가 더욱 쉽습니다). 분의 경우 다이얼 위의 바늘이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 시계의 경우에는 12시 방향의 러시아 국기가 숫자 12를 의미해 정오, 그리고 자정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즉 하루에 오로지 두 시간 동안만 온전한 러시아 국기를 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이미지들의 시계가 가리키는 시각은 모두 12시 10분입니다. 

MCT_RP_noir_FN-004.jpg
MCT_SLD_WG_FB-011.jpg
독수리 부분의 경우 가벼움과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알루미늄으로 제작했는데, 이는 MCT의 시퀀셜 디스플레이의 정확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건이라고 합니다. 두 개의 머리를 지닌 독수리와 러시아 국기를 담은 이 시계는 화이트 골드 소재 7피스, 블랙 DLC 처리한 골드 소재 3피스, 총 10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입니다. 모스크바의 리치 타임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MCT_COUCHE_WG_FB-007.jpgMCT_COUCHE_NOIR_FB-001.jpg


실시간 정보 및 뉴스 공지는 타임포럼 SNS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타임포럼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TimeforumKorea

타임포럼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timeforum.co.kr

타임포럼 네이버 --> http://cafe.naver.com/timeforumnaver

 

Copyright ⓒ 2016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이 게시물은 타임포럼이 자체 제작한 것으로 모든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의 무단복제나 도용은 저작권법(97조5항)에 의해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시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