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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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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 포럼에 굉천님이 중천에 걸린 해와 문페이즈에 대한 글을 남기신 적 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mid=brand_JaegerLeCoultre&document_srl=5068819&page=1

타임포럼 리뷰를 살펴보니 문페이즈가 있는 모델을 제법 많이 소개했더군요. 

크로노스위스 시리우스 트리플 데이트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TFWatchReview&page=5&parent_srl=2069322&document_srl=1639057
sirius_t_22.jpg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문 39를 빼놓을 수 없겠죠.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TFWatchReview&page=5&document_srl=1939575&parent_srl=2069322
jlc.jpg

에포스 이모션 Ref.3391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TFWatchReview&page=4&parent_srl=2069322&document_srl=2563638
epos.jpg

제니스 엘프리메로 크로노마스터 오픈 그랜드 데이트 문 & 썬 페이즈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TFWatchReview&page=2&parent_srl=2069322&document_srl=4269850
zenith.jpg

제니스의 캡틴 그랜드 데이트 문페이즈도 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TFWatchReview&page=1&parent_srl=2069322&document_srl=4885507
 z2.jpg

바쉐론 콘스탄틴 패트리모니 컨템퍼러리 퍼페추얼 캘린더 Ref.43175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TFWatchReview&page=2&parent_srl=2069322&document_srl=4340837
vc.jpg

가장 최근엔 론진 마스터콜렉션 레트로그레이드 문페이즈를 소개했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TFWatchReview&page=1&parent_srl=2069322&document_srl=5026676
lon.JPG


위는 리뷰한 시계만이고 찾아보면 시계 다이얼 위에 구현한 개성 있는 달의 형상은 무척 다양합니다.
해와 달과 별의 움직임은 시계와 아주 밀접한 관계이므로...

개인적으로 피아제 엠퍼라도 쿠쌩 문페이즈처럼 현대적인 디자인도 좋아합니다. 
2009년 온니 워치를 위한 경매에서는 아폴로 11호 달착륙을 40주년을 기념하면서 발자국을 찍은 단 하나뿐인 시계를 소개한 적도 있었습니다. 
당시 23,000유로에 낙찰됐었다는...

piaget-emperador-coussin-for-only-watch-2009.jpg

그 외에도 파텍 필립, 예거 르쿨트르, 반 클리프 아펠 등의 스카이 차트 시계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요즘 선선해지는 여름밤에 잘 어울리는 시계 하나 소개합니다. 
한국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는 시계 브랜드 드 베튠에서 선보인 DB25S 주얼리입니다. 

스위스 로베르송(L'Auberson)에 워크숍을 두고 제네바에 사무실을 둔 2002년에 탄생한 신생 시계 브랜드입니다. 
흥미로운 기계식 시계를 내놓고 있는데 지난 10년간 9개의 특허, 13개의 인하우스 칼리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http://www.debethune.com/

7760beba7aa7c760613c394fa372e24d.jpg

이 시계의 특징은 12시 방향에 입체적인 달의 모습을 넣었다는 겁니다. 

이미 선보인 시계들도 살펴보면 드림 워치 컬렉션의 드림 워치 원, 
더 클라식스 컬렉션의 DB15, DB21L, DB26 퍼페추얼 캘린더 
드레스 워치 컬렉션의 DB28, DBL에서도 같은 형태의 문페이즈를 볼 수 있습니다. 

dbl-1.jpg

특히 위 사진의 DBL은 거의 유사하지만 개인적으로 아래 시계가 조금 더 아름답습니다. 

핸드폴리시드해서 블루로 입힌 티타늄 다이얼에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별을 세팅해 넣었습니다. 
오리온 자리도 보이네요. 측면컷을 보면 블루잉해서 커브를 넣은 핸즈도 돋보입니다. 

달의 반쪽은 44개 다이아몬드, 다른 반쪽은 44개 사파이어를 세팅했습니다. 
40mm의 케이스 측면에는 총 5.29캐럿 61개의 바게트컷 사파이어를 세팅했습니다. 
무브먼트는 DB2024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DB25s_Jewellery_closeup.jpg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요즘 구름이 예뻐서 예전보다는 하늘은 좀 보고 삽니다. 
하지만 도심에 살면서 별과 달을 볼 기회가 많이 없죠. 
그나마 우리는 시계 위에서 달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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