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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Seiko)가 프리사지(Presage) 컬렉션에 기하학적인 다이얼 패턴을 강조한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했습니다. 여러 각도마다 날렵한 모서리 장식이 두드러지는 특유의 패턴 디자인에서 착안해 라인업명도 프리사지 샤프 엣지 시리즈(Presage Sharp Edged Series)로 명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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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멀리서 보면 다이얼의 규칙적인 패턴이 흡사 눈의 결정이나 나뭇잎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이러한 패턴이 전통 공예 양식 중에 존재한다고 합니다. 헴프 리프 즉 삼나무 잎사귀(일본어로는 아사노하)에서 착안했다고 전해지며, 샤프한 엣지가 있는 각면이 모여 헥사고날(육각형) 패턴을 이룹니다. 예부터 목조건물을 많이 짓는 일본에서는 주로 창이나 문, 지붕 장식 등으로 선호한 패턴이라고 하네요. 다이얼 컬러는 화이트, 블루, 그린, 브라운 총 4가지 컬러로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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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 SPB165J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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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 SPB167J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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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 SPB169J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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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 SPB170J1

프리사지 샤프 엣지 시리즈는 4가지 컬러 다이얼 버전 공통적으로 케이스 직경은 39.3mm, 두께는 11.1mm로 기존의 프리사지 쓰리핸즈 데이트 제품들에 비해 케이스 두께도 조금 더 얇게 제작되었습니다. 화이트(SPB165J1), 블루(SPB167J1), 그린(SPB169J1) 3가지 컬러 다이얼 버전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및 브레이슬릿까지 전체 독자적인 표면 경화 기술인 슈퍼 하드 코팅 마감해 어느 정도의 스크래치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브라운(SPB170J1) 다이얼 버전만 로즈 골드 도금 스틸 케이스에 다이얼 인덱스 및 핸즈 역시 로즈 골드 도금 처리해 브라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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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리버 6R35

전 모델 공통적으로 무브먼트는 약 70시간 파워리저브를 보장하는 인하우스 자동 칼리버 6R35를 탑재했습니다. 시스루 형태의 케이스백을 통해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실용적인 100m 방수와 기본 4,800 암페어(A/m) 자성 차단 성능도 보장합니다. 화이트(SPB165J1), 블루(SPB167J1), 그린(SPB169J1) 다이얼 버전은 스틸 브레이슬릿을 체결하고, 브라운(SPB170J1) 다이얼 버전만 브라운 컬러 말가죽 스트랩을 트리플 폴딩 버클과 함께 장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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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사지 샤프 엣지 시리즈는 케이스 및 다이얼 컬러와 브레이슬릿/스트랩 종류에 관계 없이 전 모델 리테일가는 유럽 기준으로 9백 90 유로(EUR)로 책정됐습니다. 참고로 국내에는 4가지 버전 중 블루 다이얼(SPB167J1) 등 일부 제품만 가을경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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