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열린 제7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Golden Globe Awards)에서 유난히 

쇼파드(Chopard)의 시계와 주얼리를 착용한 스타들이 많이 목격됐다고 합니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스타는, 영화 '스틸 앨리스(Still Alice)'에서 열연해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명배우 줄리안 무어(Julianne Moore)였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듯, 그녀는 쇼파드의 15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 이어링과 아셔 컷(Asscher Cut)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44캐럿), 

팬시 모양의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24캐럿), 그리고 오벌형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링(8캐럿)과 화이트골드 다이아몬드 링(5캐럿)을 착용했다고 합니다. 

미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여배우답게 쇼파드의 하이 주얼리가 이질감없이 근사하게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워킹 타이틀이 제작한 로맨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The Theory of Everything)’에서 

젊은 날의 스티븐 호킹을 연기한 영국의 실력파 배우 에디 레드메인(Eddie Redmayne)도 시상식에 쇼파드와 함께 했습니다. 

한때 '세비지 그레이스'에서 모자(母子) 관계를 연기했던 줄리안 무어와 에디 레드메인이 

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드라마 부문 남녀 주연상을 각각 수상한 점도 특기할 만한데요. 

또 재미있는 점은, 두 사람 다 쇼파드를 착용했다는 사실입니다. 

에디 레드메인은 쇼파드의 로즈 골드 소재 클래식 매뉴팩처(Classic Manufacture) 시계(Ref. 161289-5001)를 선택했습니다. 

지름 38mm 케이스에 60시간 파워리저브를 갖는 인하우스 자동 01.04-C 칼리버를 탑재한 모델입니다. 

- 시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chopard.kr/watches/classic/classic-manufacture/classic-manufacture-161289-5001

거장 라세 할스트롬의 복귀작 ‘로맨틱 레시피(The Hundred Foot Journey)’에 출연해 골든 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헬렌 미렌(Helen Mirren)은 쇼파드의 총 9캐럿 상당의 루비와 3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드롭형 화이트골드 이어링을 착용하고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영화 '노예 12년'으로 단숨에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케냐 출신의 핫한 신예 루피타 뇽(Lupita Nyong’o) 역시 쇼파드의 주얼리를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보라색 톤이 매력적인 브리올레트 컷 자수정(Amethysts)이 세팅된 템테이션 컬렉션 이어링을 아름다운 보라색 드레스와 매치하였고, 

옐로 골드 아이스큐브 링과 로즈 골드 바탕에 브릴리언트 컷 화이트 다이아몬드(2캐럿)를 세팅한 디아망뜨 컬렉션 링(L'Heure du Diamant Diamond Ring)을 착용했습니다.

오래 전부터 쇼파드의 고객으로 알려진 영화배우 콜린 퍼스(Colin Firth)는 L.U.C 라인의 미니멀한 드레스 워치인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 & 블랙 다이얼의 L.U.C XPS 시계(Ref. 161920-1001)를 착용하고 시상식장을 발걸음했네요. 

지름 39.5mm 케이스에 마이크로 로터 설계로 두께 3.3mm에 불과한 울트라 씬 자동 칼리버 L.U.C 96.12-L를 탑재한 정갈한 하이엔드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모델입니다. 

- L.U.C XPS 시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chopard.kr/l-u-c-xps-161920-1001

그리고 그의 아내이자 에코 에이지(Eco-Age)의 공동 설립자인 리비아 지우지올리 퍼스(Livia Giuggioli) 역시 

쇼파드의  그린 카펫 컬렉션 중 공정채굴(Fairmined) 골드로 제작된 페어컷 다이아몬드 드롭형 이어링(18캐럿)과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화사한 오렌지 옐로 컬러의 하트 셰입 다이아몬드 링을 착용하고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