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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쇼파드 150주년을 맞이했을 때 기념 모델등 다양한 모델이 등장했었습니다. 그 중 엔진 원이라고 이름 붙은 투르비용이 하나 있었는데요.
자동차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것 같은 업계의 대표적인 자동차광인 칼 프레디히 쇼펠레가 지휘하는 쇼파드니 이런 모델이 나오지 않는게 더 이상할 정도입니다.
엔진 원 같은 모델 말고도 예전부터 아예 '밀레 밀리아'라고 이름 짓고 던롭의 레이싱 타이어 CR65의 패턴을 한 러버 밴드를 단 레이스 워치 라인업을 꾸려왔으니까요.
이번의 엔진 원 H는 재활용의 느낌이 풀풀 나지만 투르비용 하나 만들고 마는게 얼마나 아까운지 아는 바 용인(?)하기로 했습니다.
나름 신제품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케이스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90도 돌린 후 이름에 H(Horizontal)을 붙였군요. 디테일에서는 변화가 없진 않은데요.
왼쪽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의 표시를 'Full', 'Empty'로 자동차 이미지 나게 했다는 점 (엔진 원은 R, 1/2, 1/1이었죠)과 브릿지이 가공 패턴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물론 케이스 회전에 따라 크라운의 형태를 변경할 필요도 있었겠군요. 엔진 원이 경우 투르비용으로는 드물게 COSC 인증을 받았는데 아마 엔진 원 H도
동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로 44.5mm 세로 35mm의 길이의 케이스입니다.
여성용 모델로 보기 드문(?) 장수 모델인 해피 스포트입니다. 해피 다이아몬드의 스포티 타입으로 다이얼에 다이아몬드 같은 잼스톤을 오브제로 해서 다이얼 안에서
유영하도록 해 넣어 여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모델입니다. 해피 스포트 20주년을 맞이해 위 이미지와 같은 오토매틱을 모델을 발표했고, 잼스톤 오브제를 세미 커스텀
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인 것 같습니다.
쇼파드 홈 페이지에서 잼 스톤을 조합하는 시뮬레이션이 가능합니다.
꼭 와이프나 여친 앞에서 클릭하시길 바라며 -> http://happysport.chopard.com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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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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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원이라는 모델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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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보석이 움직이는건가요?? 원리가 궁금하네요 ㅎㅎ 글라스 안쪽이 이중구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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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원이라는 모델 신선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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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매력적인 모델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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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우스*
2013.04.15 09:42
엔진원이라는 모델은 왠지 모르게.. 자동차 실린더 모양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매력적이지만 가격은 매력적이지 않을 듯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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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계에서 시인성 따지는게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시,분침이 잘 안보이네요.
시,분침 색깔이라도 달랐으면 좋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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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니다--;;
2013.04.16 08:32
잘봣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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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blue
2013.04.16 17:11
"꼭 와이프나 여친 앞에서 클릭하시길 바라며" <- 반어법이신 거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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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태평™
2013.04.16 19:17
고성능의 스포츠카 계기판을 보는 듯 한 느낌을 주네요... 자동차 매니아라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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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원,,,
계기판 보듯이 눈이 고정되는 모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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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고성능 스포츠카랑 같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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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도 이런 시계도 만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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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원 모델명에서부터 예사롭지 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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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원H에서 느껴지는 시계의 남자다움은 정말 강력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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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스포츠 조합도 만만치 않군요.
넙대대한 Charm을 4종 고르니 시간을 확인할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