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스페이스 에보(Aerospace EVO)
브라이틀링의 프로페셔널 라인은 말 그대로 프로들을 위한 플라이트 인스트루먼트입니다.
요즘에야 다이버 워치던 파일럿 워치던 잘 해봐야 다이빙 컴퓨터나 항공장비의 보조적인 역할이지만 프로페셔널 라인의
모델들은 파일럿이라면 필요로 할 만한 모델입니다. 이머전시 같은 모델은 일설에 의하면 브라이틀링이 밑지며
팔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조난을 당해 조난 신호용 안테나를 뽑아버리면 다시 원래대로 돌릴 수
없습니다. CS로 가서 새로운 안테나를 달아야 하는데 방침상 이것은 무상이기 때문이라죠. 이머전시를 사서 한 달에 한번 꼴로 안테나를 뽑아볼까 생각도 했지만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선 그랬다간 어디론가
끌려 갈지도 모르기에…(사실 이머전시는 국가에 따라 판매가 금지된 곳도 있었습니다. 일반용은 아니라는 거죠)
신모델 에어로스페이스 에보는 이머전시 급의 시계는 아니지만 COSC 인증을
받은 슈퍼 쿼츠(ETA 쿼츠의 최고급 라인)를 탑재해 시계 기능에
매우 충실합니다. 만약 조난을 당하거나 하는 긴급 상황에서 심정적으로 민감한 기계식 보다는 정확한 쿼츠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로노그래프, GMT, 알람, 카운트다운, 미닛 리피터라고 하지만 일종의 소리를 이용한 시그널, 캘린더 기능으로 어지간한 쿼츠들은 부리는 재주를 두루 갖췄습니다. 이
모든 기능은 크라운을 돌리고 당기고 누르는 것으로 조작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크라운을 살짝 돌리면 백 라이트
기능이 되는데 NVG(나이트 비전 고글)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에어로스페이스
에보의 정보를 읽을 수 있습니다. 플라이트 인스트루먼트의 멋이 느껴지는 에어로스페이스 에보는 43mm 티타늄 케이스이며 100m 방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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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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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에비뉴엘에 이녀석을 섭마 후임으로 들이려고 갔는데 볼 수가 없었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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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순히 브라이틀링에서 나오는 쿼츠 모델인가보다했는데... 기능은 엄청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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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은 다른 분들의 그것이나... 리뷰 등을 보면 정말 멋지고...
저도 잠시나마 몇 점 스쳐갈 때 참 잘 만든 시계다... 라고 생각했는데
왜 저랑 궁합이 맞지 않는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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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더 커져서 나오네요.
몇 년전 안좋은 추억이 있었던 모델인 에어로스페이스...
결국 한불로 마무리 지었지만 그때 생각하면 휴
새로운 모델은 결국 다이얼이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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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왕자123
2013.10.31 11:24
갖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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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츠 중에서도 맘에 드는 몇 안되는 녀석이죠...
살짝 커진 감은 있지만 여전히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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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방긋
2013.10.31 12:15
잘보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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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로스
2013.10.31 12:19
갖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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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찬
2013.10.31 12:46
짜임새 있는 다이얼은 특장점으로 보이네요. 한번 만져보고 싶다는.
쿼츠라서 굳이 사서 차야 할지는 고민입니다만요. -
보기와 다른 기능을 갖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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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왕
2013.10.31 16:18
커진 사이즈때문인지 은은한 티타늄색상이 남성적이고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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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사과
2013.10.31 17:06
뭔가...음....그러니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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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수신이만 있음 좋겠다란 생각해보네요 시계는 넘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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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하나로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니...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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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영
2013.10.31 18:04
멋진시계네요 -
어떻게 담아내냐에 따라 참 여러가지 이야기가 가능 한 것 같습니다. 시계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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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이 조금 더 커지며 야광 숫자도 커져서 좀 더 밸런스가 맞는 것 같네요..
저는 매우 편하게 잘 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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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구입하고싶어지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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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zan24
2013.10.31 23:06
손목에 올려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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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2013.11.01 00:12
차가운 느낌이 강하게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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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쿼츠가 아니었군요
왜 버튼이 없나 했더니 용두가 만능버튼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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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변신로봇 느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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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갖고 싶어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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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모델은 사용하면할수로 사용의 흔적(?)이 남는게 .... 터프하게 보일수도 있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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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피리
2013.11.01 14:21
방수가 200m이였음 더 조아라 했겠어요.
욕심인가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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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로이
2013.11.01 18:13
디지탈과 아나로그의 멋진 조화 처럼 보입니다. 잘 보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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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의꿈
2013.11.02 01:10
쿼츠에 편견을 가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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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오션.H
2013.11.02 01:40
두께는 전작과 비교시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네요.
전작은 상당히 두꺼웠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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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간지
2013.11.02 12:22
저번에 이런시계한번본거같앗는데.. 오리스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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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초심
2013.11.02 15:38
쿼츠모델인데도 나름 임팩트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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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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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기계식 시계가 더 좋아 눈길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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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2
2013.11.04 15:06
멋있네요... 하나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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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라이언
2013.11.06 01:14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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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예매하긴 하지만 브라이틀링답게 튼튼하니 멋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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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츠나 디지털에는 아직 별 매력을 못느끼겠군요. 너무 편애가 심한가봐요.^^
어쨌건 글은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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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찌니
2013.11.11 08:42
친구가 필드워치로 차는데 정말 가볍고 실용적으로 보이더군요. 순간 욕심이 났지만 서브시계 들일 형편은 안되니 침만 삼켰던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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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라이언
2013.11.11 14:01
에보 뜻이 뭘까요? 스노우 타이어도 에보라고 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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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팍
2013.11.19 10:17
멋지긴 진짜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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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로하죠잉
2014.10.16 20:47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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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츠인지라 기능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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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츠에 관심있는 분들은 괜찮은 모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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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크고 남성적인 시계를 지향하는 브라이틀링도 점차 작은 사이즈의 대세에 물타기 진행중에 있죠 ㅎㅎ '23년 11월 현재 기준, 앞으로의 브라이틀링이 기대되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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