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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ge & Sohne ::
콩코르소 델레간차 2017과 랑에 운트 죄네 랑에 1 타임 존 꼬모 에디션
독일의 하이엔드 시계제조사 랑에 운트 죄네(A. Lange & Söhne)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6회 연속으로 세계적인 명성의 클래식카 축제인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이하 콩코르소 델레간차)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1929년부터 시작된 콩코르소 델레간차는 초기의 빈티지 & 클래식카부터 최신 컨셉트카에 이르기까지 예술적인 가치와 우아함을 자랑하는 자동차들이 참가하는 행사로서, 이탈리아의 휴양지인 꼬모(Como) 호수 일대에서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최됩니다.
올해 콩코르소 델레간차의 모토는 '80일간의 세계일주 - 기록의 시대를 통한 여행(Around the World in 80 Days - Voyage Through an Era of Records)' 입니다. 이같은 제목의 배경에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행사가 열리는 장소 중 하나인 그랜드 호텔 빌라 데스테가 문을 연 해가 1873년인데, 이는 독일 글라슈테에 페르디난드 아돌프 랑에에 의해 랑에 가문의 첫 소유지(매뉴팩처로도 확장됨)가 설립된 해와도 같습니다. 또한 쥘 베른의 모험소설인 ‘80일간의 세계 일주’도 같은 해에 출간되었지요.
또한 콩코르소 델레간차는 지난 몇 년간 그래 왔듯, 축제의 최고 영예인 '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 부문 수상자에게는 콩코르소 델레간차를 위해 랑에 운트 죄네가 특별 제작한 유니크피스인 랑에 1 타임 존 꼬모 에디션(Lange 1 Time Zone "Como Edition")이 부상으로 제공됩니다.
랑에 1 타임 존 꼬모 에디션은 기존 랑에 1 타임 존 모델과 거의 동일하지만, 크게 두 가지 눈에 띄는 차이점을 갖고 있는데요. 하나는 24개 타임존을 표시한 다이얼 외곽 챕터링(시티링)에 '베를린(Berlin)' 대신 '꼬모(Como)'가 프린트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케이스백이 일반적인 형태가 아닌, 열고 닫을 수 있는 힌지 디테일이 있는 화이트 헌터 케이스백(더스트 커버) 형태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케이스백 중앙에는 콩코르소 델레간차를 상징하는 문장이 연도(1929~2017)와 함께 섬세하게 핸드 인그레이빙돼 있습니다.
화이트 골드 소재의 케이스 직경은 41.9mm이며, 인하우스 수동 L031.1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다이얼 왼쪽 오프센터 다이얼이 홈타임을, 오른쪽 하단 서브 다이얼이 세컨 타임존을 각각 가리키며, 낮밤 인디케이터가 함께 표시돼 실용적입니다. 랑에 1의 시그너처인 아웃 사이즈 데이트와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도 위치해 있으며, 한번의 세팅으로 24개 타임존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용적인 월드타임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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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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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우물
2017.05.12 21:59
저만 이런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월드타임 시계를 우리나라에 팔려면..
아무리 적은 물량이라도..
TOKYO를 SEOUL로 바꿔주는 성의는 있어야...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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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아름답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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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orld19
2017.05.14 16:00
마감이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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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박새
2017.05.15 18:27
그랑프리 우승자면 엄청난 부의 소유자겠지요...
랑에1정돈 그냥 살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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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브스
2017.05.18 18:49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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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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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v
2017.06.04 22:2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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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0902
2017.06.25 00:30
개인적으로 랑에는 플래티넘이 아름다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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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주세요
2017.07.25 11:48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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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에의 모델들은 언제 봐도 고급스러움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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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운 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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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타임존 시계가 한점 필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