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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s ::
오리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부티크 공식 오픈
합리적인 가격대에 다양한 제품군으로 시계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리스(Oris)가 바로 오늘(4월 18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 1층에 국내 첫 부티크를 공식 오픈했습니다.
오리스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미림시계와 딜러샵인 빅벤시계가 손잡고 문을 연 이번 오리스 부티크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와 쇼핑 체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 뿐만 아니라, 오리스의 성공적인 한국 진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한 계기라 할 만합니다.
아무래도 단독 부티크 형태인지라 주요 백화점 내 입점한 오리스 직영점(모멘토) 및 일부 특약점과 비교하면 한층 고급스럽고 여유있는 공간 속에서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주요 컬렉션의 정체성을 제품과 함께 적절하게 전시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그 위치가 특급호텔 안에 있기 때문에 비단 국내 고객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도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 오리스 CEO 울리히 헤르초크
오리스 서울 부티크 오픈을 친히 축하하기 위해 오리스 스위스 본사의 CEO이자 오너인 울리히 헤르초크(Ulrich Herzog) 회장이 특별 방한했으며, 그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에서 오리스 부티크를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운을 뗀 후 “11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메이드 시계제조사로서 오리스는 창립 이래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리스 부티크에는 공식 오픈을 기념하며 지난 바젤월드에서 첫 선을 보인 주요 신제품들이 대거 입고되었습니다. 10일 파워리저브를 자랑하는 새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탑재한 아뜰리에 칼리버 113(Artelier Calibre 113)을 비롯해, 컬렉션 최초로 대형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를 갖춘 여성용 신제품, 아뜰리에 그랑 룬(Artelier Grande Lune), 그리고 새로운 케이스 디자인과 함께 리뉴얼한 다이버 컬렉션 아퀴스(Aquis) 신제품들과 레귤레이터 '데어 마이스터타우처'(Regulateur 'Der Meistertaucher'), 다이버즈 식스티-파이브(Divers Sixty-Five) 뉴 컬러 다이얼 버전, 더불어 파일럿 워치 신제품인 빅 크라운 로열 플라잉 닥터 서비스 리미티드 에디션 II(Big Crown Royal Flying Doctor Service Limited Edition II)과 브랜드 첫 파일럿 손목시계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빅 크라운 1917 리미티드 에디션(Big Crown 1917 Limited Edition)이 그것입니다.
- 신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리스 바젤월드 2017 리포트 참조 >> https://www.timeforum.co.kr/15304327
오리스 바젤월드 2017 신제품이 궁금한 분이라면 이번에 오픈한 오리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부티크를 시간되실 때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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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브랜드에서 흥미로운 매뉴팩쳐로
거듭나는 오리스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