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베, 에두아르 보베 투르비용(Edouard Bovet Tourbil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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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vet ::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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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플러리에 지방을 대표하는 독립 하이엔드 시계제조사 보베(Bovet)의 역사는 실질적인 브랜드의 창립자인 에두아르 보베(Edouard Bovet, 1797-1849)로부터 시작됩니다. 1822년 에두아르 보베는 자신의 두 형제들과 함께 고향인 플러리에와 사업차 체류 중이었던 영국 런던에 각각 보베라는 이름의 시계 회사를 설립하고, 일찍이 중국 및 인도 시장 진출을 겨냥한 희소성 높은 고급 시계를 제작, 수입하기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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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베는 창립자 에두아르 보베를 기리는 새로운 에디션을 추가했습니다. 시계명도 그의 이름을 따서 에두아르 보베 투르비용(Edouard Bovet Tourbillon)으로 명명했습니다. 에두아르 보베 투르비용은 보베의 시그니처인 아마데오 컨버터블 시스템(Amadeo® convertible system, 손목시계 외 회중시계, 탁상시계처럼 변형이 가능한 보베 특허 시스템)을 적용한 케이스에 플라잉 투르비용과 사실적인 반구체 월드맵과 함께 세계 주요 타임존을 동시에 표시하는 월드타임 기능을 특징으로 합니다. 투르비용과 월드타임 조합부터 흔치 않은데다 이를 하나의 시계 안에 개성적으로 배합함으로써 누가 봐도 한눈에 보베 컬렉션임을 알 수 있는데요. 다이얼에서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3개의 각기 다른 타임존은 에두아르 보베 및 메종의 역사와도 밀접한 세 국가(스위스, 영국, 중국)와 주요 도시를 상징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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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 46mm, 두께 17.2mm 크기의 아마데오 컨버터블 케이스는 우선 레드 골드와 화이트 골드 소재로 먼저 선보이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플래티넘 소재로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두 개의 다이얼 중 한쪽 면에는 로컬 타임(기요셰 패턴 가공한 블루 오프센터 다이얼)과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를 표시하고, 다른 면에는 로컬 타임 외 북반구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을 형상화한 2개의 반구체와 24시간 표시 핸드, 그리고 전 세계 24개 타임존을 마킹한 별도의 디스크와 어퍼처(창)로 두 개의 각기 다른 타임존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앙 상단에는 데이/나이트 인디케이터도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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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타늄 소재의 반구체 인디케이션과 골드 핸즈 팁에는 야광도료인 수퍼루미노바를 도포해 밤에도 특유의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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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챗살 모양으로 시원시원하게 오픈워크 가공한 다이얼 6시 방향에는 초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보베 특유의 개성적인 더블 페이스 구조의 분당 1회전하는 플라잉 투르비용 케이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메종의 고향인 플러리에의 작은 마을 발-드-트하베흐에 위치한 고성 샤토 드 모티에(Château de Môtiers)의 워크샵과 디미에 1738 매뉴팩처에서 자체 개발 제작한 인하우스 수동 16BM04-TT를 탑재했습니다. 472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16BM04-TT 칼리버는 시간당 18,000회(2.5헤르츠) 진동하며, 싱글 배럴임에도 10일간의 롱 파워리저브를 보장합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한 케이스 양면을 통해 일일이 수작업으로 마감한 아름답고 독창적인 하이엔드 무브먼트와 다이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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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 보베 투르비용은 총 60피스 한정 제작될 예정이며(보베는 무브먼트 총 개수와 고유 각인을 통해 넘버링을 대신함), 레드 골드(Ref. AIEB001) 버전은 31만 5,000 스위스 프랑(CHF), 화이트 골드 버전(Ref. AIEB002)은 32만 5,000 스위스 프랑으로 각각 책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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