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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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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을 대표하는 전문 시계제조사인 진(Sinn)이 블루 다이얼이 인상적인 2종의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2013년 런칭한 기존 티타늄 케이스의 T1, T2 라인의 연장선상으로 다이얼 컬러 변화가 두드러집니다. 


이들은 앞서 '미션 타이머(Einsatzzeitmesser, EZM)' 다이버 컬렉션인 U200이나 U1000에 다크 블루 다이얼의 한정판을 발표한 적이 있는데요. 

기본 블랙 다이얼 못지 않게 반응이 좋았던지 이번에는 또 다른 다이버 라인인 T1 & T2에 블루 다이얼 모델을 일반 버전 형태로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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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 B(EZM 14) 모델. 



케이스는 전체 모래 분사처리한 고강도 5등급 티타늄 소재를 사용했으며, 

베젤부는 진 특유의 표면 강도 기술인 테지먼트(Tegiment)를 추가로 적용해 생활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함부르크에 위치한 다이빙 장비 전문 테스트 기관인 DNV GL과의 협업으로 수심 1,000m 수압(DIN 8306) 및 방수(DIN 8310 충족)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보다 포괄적으로는 유럽 전문 다이빙 장비 테스트 규격인 EN 250과 EN1414 기준까지 충족하고 이를 증명하는 공식 증명서도 패키지에 함께 증정됩니다. 


T1 B는 직경 45mm 케이스에 두께 12.5mm이며, 무브먼트는 소프로드의 A10-2 자동 칼리버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진 고유의 아르곤 가스 주입 제습 테크놀로지를 적용하고  –45 °C ~ +80 °C의 극심한 온도변화에서도 견딜 수 있는 특수 오일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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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의 스몰 버전 T2 B(EZM 15) 모델. 


케이스 직경 41mm로 손목이 두껍지 않은 남성이나 여성들에게도 어울릴 만한 사이즈입니다. 
그런데 두께는 T1보다 살짝 두꺼운 13.3mm 입니다. 이는 방수 성능의 차이 때문이기도 한데요. 

1,000m 방수 성능의 T1과 달리 T2는 수심 2,000m 방수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T2 B의 케이스 역시 다이빙 장비 전문 테스트 기관인 DNV GL을 통한 
실제 바다에서의 엄격한 방수 및 수압 테스트를 거쳐 이를 증명하는 서류와 함께 출시됩니다. 

그 외 탑재된 무브먼트(SOP A10-2)와 적용된 테크놀로지는 T1 B 모델과 동일하고요. 
특유의 다크 블루 다이얼은 갈바나이징(Galvanising) 즉 전기분해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T1 B와 T2 B는 한정판이 아닌 일반 모델이어서 어느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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