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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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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패션시계의 대명사 스와치(Swatch)가 일본의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드래곤볼 Z(Dragon Ball Z)과 협업한 스와치 X 드래곤볼 Z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드래곤볼 Z는 주인공 손오공(Son Goku)을 비롯한 그의 동료들이 은하계의 정복자, 로봇 등 악당들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한 긴 여정과 모험을 다룬 작품으로 재미와 감동, 교훈을 주는 스토리로 수십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전설적인 애니메이션입니다. 국내에서는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투니버스)을 통해 꾸준히 방송돼 애니메이션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드래곤볼Z 컬렉션 이미지 (1).jpg

 

스와치 X 드래곤볼 Z 컬렉션은 애니메이션 속 주요 캐릭터들의 개성과 스토리를 스와치만의 디자인 철학으로 재해석한 총 7가지 제품으로 선보입니다. 빅 볼드(Big Bold) 2종, 뉴 젠트(New Gent) 3종, 젠트(Gent) 2종으로 선보이는 모델에는 캐릭터의 상반된 모습이 각 시계의 앞면과 뒷면에 프린트돼 있으며, 실리콘 소재의 스트랩 상하 루프에는 캐릭터의 이름과 드래곤볼 Z 로고가 함께 새겨져 협업의 의미를 더합니다. 

 

[스와치-드래곤볼Z 컬렉션] GOKU (2).jpg

- 스와치 X 드래곤볼 Z 손오공 에디션 SB01Z101

케이스 직경 47mm x 두께 11.75mm, 오공의 이름 첫 자인 '깨달을 오' 한자를 프린트한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와치-드래곤볼Z 컬렉션] VEGETA (2).jpg

 

- 스와치 X 드래곤볼 Z 베지터 에디션 SUOZ348 

케이스 직경 41mm x 두께 9.85mm, 손오공의 최대 라이벌, 사이언인의 왕자를 레드 글라스에 상징적으로 묘사했다. 

 

[스와치-드래곤볼Z 컬렉션] KAMESENNIN (2).jpg

 

- 스와치 X 드래곤볼 Z 무천도사 에디션 SUOZ346

케이스 직경 41mm x 두께 9.85mm, ‘거북선인’이란 별명을 지닌 가공할 만한 에네르기파의 마스터, 무천도사 캐릭터를 익살스럽게 재현했다. 

 

[스와치-드래곤볼Z 컬렉션] MAJIN BUU (2).jpg

- 스와치 X 드래곤볼 Z 마인부우 에디션 GZ358 

케이스 직경 34mm x 두께 8.75mm, 마인부우의 장난기 많은 성격과 순수한(?) 악의 화신과도 같은 모습을 감각적인 컬러로 표현했다. 

 

[스와치-드래곤볼Z 컬렉션] CELL (2).jpg

- 스와치 X 드래곤볼 Z 셀 에디션 SB01Z401

케이스 직경 47mm x 두께 11.75mm, 드래곤볼의 핵심 악역 중 하나로 인조인간 편의 최종보스이기도 한 셀을 그의 갑옷을 둘러싼 특유의 패턴과 함께 상징적으로 묘사했다. 

 

[스와치-드래곤볼Z 컬렉션] FRIEZA (2).jpg

- 스와치 X 드래곤볼 Z 프리저 에디션 GZ359 

케이스 직경 34mm x 두께 8.75mm, 바이올렛과 퍼플 컬러를 주로 사용해 스타일리시한 악당 프리저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스와치-드래곤볼Z 컬렉션] GOHAN (2).jpg

- 스와치 X 드래곤볼 Z 손오반 에디션 SUOZ345

케이스 직경 41mm x 두께 9.85mm, 손오반의 강력한 에네르기파- KA-ME-HA-ME-HAAAA(에-네-르-기-파)- 를 그래픽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면서 시계의 뒷면은 어린 시절의 오반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드래곤볼Z 컬렉션 이미지 (2).jpg

 

스와치 X 드래곤볼 Z 컬렉션의 국내 출시 가격은 34mm 젠트 사이즈가 모델에 관계 없이 10만 6천 원, 41mm 뉴 젠트 사이즈가 13만 2천 원, 47mm 빅 볼드 사이즈가 17만 2천 원으로 각각 책정됐습니다. 전국 스와치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0월 중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영검한 존재인 신룡 캐릭터를 주제로 한 리미티드 에디션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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