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F뉴스
댓글작성 +2 Points

 

스위스 고급 시계제조사 IWC가 '골프의 성지'로 통하는 스코틀랜드에서 매년 열리는 유러피언 투어 대회인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Alfred Dunhill Links Championship)에 올해까지 3년 연속 공식 타이밍 파트너 자격으로 함께 했습니다. 지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유서 깊은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IWC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중인 영국의 프로 골퍼 로리 캔터(Laurie Canter)와 남아공의 프로골퍼 딘 버미스터(Dean Burmester)가 출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IWC 앰버서더 딘 버미스터 

 

관련해 IWC의 CEO 크리스토프 그레인저-헤어(Christoph Grainger-Herr)는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의 공식 타이밍 파트너로서 스코틀랜드에 다시 복귀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재능 있는 앰버서더들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확성, 열정, 성능의 가치를 떠올리게 할 것이며, 또 다른 챔피언십을 위해 매 순간을 중요하게 여기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IWC 앰버서더 로리 캔터

 

한편 이번 대회에서 로리 캔터는 44.5mm 화이트 세라믹 케이스로 선보인 IWC의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탑건 레이크 타호 에디션(Pilot’s Watch Chronograph TOP GUN Edition “Lake Tahoe”, Ref. IW389105)을, 딘 버미스터는 41mm 블루 세라믹 케이스로 선보인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 오세아나(Pilot’s Watch Chronograph 41 TOP GUN “Oceana”, Ref. IW389404)를 각각 착용했습니다. 

 

 

특히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 오세아나는 가장 최근 출시한 신제품으로, 오세아나라는 이름처럼 바다 속 깊은 수심을 떠올리게 하는 네이비 블루 세라믹 케이스에 동일한 컬러의 다이얼을 매칭해 전체적으로 모노크로매틱 디자인을 특징으로 합니다. 전작 레이크 타호와 우드랜드 에디션에 함께 한 컬러 전문 기업 팬톤(Pantone)과의 협업으로 'IWC 오세아나'라는 컬러를 개발하고, 이를 산화지르코늄(Zirconium oxide) 파우더를 기반으로 IWC만의 탁월한 세라믹 케이스 매뉴팩처링 기술력을 통해 완성했습니다. 세라믹 워치 제조 분야의 선구자답게 다양한 컬러 팔레트를 시도함으로써 브랜드의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 오세아나는 직경 41.9mm, 두께 15.5mm 크기의 블루 세라믹 케이스에 스크류-인(스크류-다운) 크라운과 함께 실용적인 100m 방수 기능을 제공합니다. 무브먼트는 크로노그래프 외 날짜와 요일 표시 기능을 갖춘 인하우스 자동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69380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4헤르츠, 파워리저브 약 46시간). 기존의 정규 41mm 버전과 달리 티타늄 소재의 솔리드 케이스백과 함께 내부에는 연철 이너 케이스를 더해 높은 항자 성능을 보장하며, 케이스백 중앙에는 탑건을 뜻하는 미 해군 전투기 병기학교(United States Navy Fighter Weapons School)의 엠블럼을 인그레이빙해 더욱 특별함을 더합니다. 스트랩은 네이비 블루 러버 바탕에 데님을 연상케 하는 직물 소재를 인레이로 추가하고 핀 버클을 채웠습니다.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 오세아나(Ref. IW389404)는 수량이 엄격하게 정해진 리미티드 에디션은 아니지만 매월 소량씩 한정된 기간에 걸쳐서만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1천 500만 원.


타임포럼 뉴스 게시판 바로 가기
인스타그램 바로 가기
유튜브 바로 가기
페이스북 바로 가기
네이버 카페 바로 가기

Copyright ⓒ 2024 by TIMEFORUM All Rights Reserved.
게시물 저작권은 타임포럼에 있습니다. 허가 없이 사진과 원고를 복제 또는 도용할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