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lock time design, design time> 전시
2011년 Tic Toc 님이 초고가의 작품으로 유명한 다미엔 허스트가 파네라이 다이얼로 제작한 작품에 관한 뉴스를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어떻게 파네라이와 인연을 맺었을까 궁금했었는데 찾아보지 않고 그냥 넘어가버려서 기억 속에만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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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품은 당시 밀라노 트리엔날레 디자인 미술관에서 기획한 전시 <o’clock ; time design, design time> 때문이었습니다.
시간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는 이 전시의 공식 스폰서가 오피치네 파네라이였고
회화, 조각, 설치 등 각 분야의 예술가들 중에 다미엔 허스트도 있었던 것이죠. 허스트 경은 파네라이 다이얼을 사용했었구요.
아래는 'Beautiful Fractional Sunflower' 입니다.
파네라이는 이 외에도 갈릴레오 갈릴레이 뮤지움과 손잡고 전시도 하는 등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데
2011년 성공적으로 끝난 이 전시를 2013년 북경에서 다시 열었습니다.
“어떻게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가?” “시간이 지난 간 것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가?” 등
시간의 개념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입니다.
전시는 새로 오픈한 카파 아트 뮤지움에서 열립니다. 기간 내 북경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전시 소식은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간 : 2013년 3월 7일~4월 10일
장소 : CAFA Art Museum, China Central Academy of Fine Arts
No.8, Huajiadi Nan Jie, Chaoyang District, 100102 Beijing, P.R.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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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