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임포럼의 리뷰란을 장식한 레이몬드 웨일의 브랜드 자체에 대한 소개는 리뷰란에서 훌륭히 다루어졌습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강력한 뿔뿌리 유통력 덕분에 중소도시의 고급 몰에서 자주 찾을 수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주위의 백인들이 많이 선호했던 시계로 기억하는데요, 아무래도 이미 십수년전 일이지만, 특히 여성시계에 있어서 상당한 선호도를 자랑하던 브랜드입니다.
미국에서 성공하는 스위스 브랜드들의 특징과 같이 문화적인 요소를 브랜드와 결부시킨 부분이 있는데, 그래서 컬렉션의 이름도 아마데우스 또는 오페라 제목 등에서 따옵니다.
남성 시계 컬렉션만 보았을 때 레이몬드 웨일은 7가지 컬렉션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중 나부코 컬렉션에서 신제품이 발표되었습니다. 나부코라는 이름은 베르디의 오페라에서 따왔으며, 2008년도부터 시작된 컬렉션입니다. Coure Caldo 12라는 모델로, 왜 12라는 숫자가 모델명에 들어갔는지는 다음 사진을 보시면 자명합니다.
나부코 컬렉션의 모델답게 46mm의 강력한 크기를 자랑하는 모델이며, 미국에 강한 브랜드로 기억한다고 말씀드렸는데, 흑형님들께서 좋아하실 것 같은 12시의 Twelve라고 친절히 써놓은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크로노그래프에 파워리저브 기능이 달린 자동 시계로, 데이토나를 연상시키는 100m 방수가 든든합니다. 실구매층은 아무래도 중동과 미국에 집중될 듯 합니다. 똑같은 모델은 아니더라도 유투브에서 검색하면 뮤지션이 나부코 컬렉션의 모델을 뮤직비디오에 차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실물이 사진보다 더 나은 타입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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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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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2013.01.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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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레이먼드 웨일이 비슷한 가격대의 프레드릭 콘스탄트보다 나은 것 같은데...
한국엔 런칭이 안 되었는지 도통 소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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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yun
2013.03.22 11:20
우림FMG 에서 런칭 되었고 지금은 주요 백화점 갤러리어클락에서 판매하고있는걸 봣습니다. 하지만 컬렉션 라인이 다양하게 있지는 않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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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산다는건
2013.01.25 09:24
초침과 크로노그래프라..... 조금 난잡(?)한 인상을 받은건 저뿐인지ㅎㅎ -
흑형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시계가 너무 산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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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park
2013.01.25 17:56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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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꿍
2013.01.25 21:00
정신이 쵸큼 없네요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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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2013.01.26 11:24
46mm...흑형들 사이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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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Logic
2013.01.26 14:28
저도 좀 산만해 보이네요 -
골드에 트웰브의 강렬한 이미지까지...흑형들이 타겟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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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호불호가 갈릴 디자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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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씨
2013.01.29 17:29
정말 흑형들이..좋아할 듯..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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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LVE" 가 좋게 봐주면 개성있다고 할 수 있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좋게 못봐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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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크기 디자인 다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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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흑형골드간지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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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lve가 너무 튀어보이는군요...블링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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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y_yim
2013.08.08 16:39
제겐 너무 튀어 보이는데, 호불호가 분명 갈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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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MC
2014.11.23 13:22
12시 인덱스의 박력이 대단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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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 인상적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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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오버사이즈가 대세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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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호불호가 좀 갈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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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약간 까르띠에의 칼리브드 다이버 느낌과 흡사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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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cZhoIWdvLU0 위에 말한 유튜브 링크입니다. 영상퀄러티는 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