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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시계 업계의 새로운 황태자로 등극한 위블로의 가품은 이제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볼 수 있습니다. 30만원 이내의 가격에서 빅뱅모델들을 구매한 사람들을 보더라도 (게다가 로즈골드 컬러), 진품인지 가품인지 1미터 밖에서는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외장재 부품의 생산에 있어서 아시아 생산을 망설이지 않는 브랜드인 원죄 때문인지, 참 기막히게도 나오는 가품을 보며 제 3자인 필자도 답답할 정도였으니, 브랜드는 어느 정도 답답했을 까요.

 

왜 로얄오크의 가품은 그럴 듯 하지 않은데 빅뱅의 가품은 그럴듯할까라는 질문에, 결정적인 대답은 시계의 두께와 외장 구조 때문입니다. 쇳덩이를 연마하는 것 만으로 퀄러티가 결정되는 로얄오크 가품은 그냥 봐도 어색합니다만, 위블로는 슬프게도 많은 부품이 틀만 잘 짜면 잘 만들어지게 구성되어있지요.

 

위블로 같은 브랜드가 이제라도 살 길은 짭으로 나오기 힘든 모델을 공략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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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맞추어 작년에 슬림 워치 모델을 스켈레톤 한정판으로 내놓았는데요, 티타늄과 골드로 나왔던 총 1500개 정도의 한정판의 성공에 힘입어, 일반 버전이 될 세라믹 버전을 최근 발표하였습니다. 2.9mm의 두께를 자랑하는 위블로 클래시코 무브먼트가 적용될 것이며, 여기에 더해, 아직 공식 발표는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타 재질로 42mm 모델도 출시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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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정판으로 출시된 버젼들>

 

특히 이 42mm 모델에 크게 관심이 가는데요, 훌륭한 AP 로얄오크 점보의 대체품이자 15305 스켈레톤 모델을 저렴한 가격에 그 삘을 추구할 수 있다는 느낌이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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