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s 라는 브랜드는 아주 튀지는 않아도 완성도가 높으면서 대중적이면서.....그리고...한마디로 합리적이다!!!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제 주변에도 시계를 그렇게 관심이 있지는 않아도 Oris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제 생각도 특별히 다르지 않으며 Oris 는 제품의 퀄리티는 유지하면서도 대중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잘 알리고 있습니다.

마케팅 활동은 분명히 음과 양이 있지만 기존 유저들에게도 브랜드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유지 된다는 측면에서 신규 고객에게는 물론 기존 고객에게도 그 회사가 얼마나 꾸준히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는지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Steady 라는 단어...가장 잘어울리는 브랜드가 아닌가 합니다.

굴곡이 크지 않으면서 언제나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고 있다는 것이 높게 평가되고 저는 오히려 이러한 활동들이 높게 평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친척동생의 강력한 요구로 넘겨주긴 했으나 Oris의 러버밴드 스포츠 시계는 만족감을 강하게 주었던 제품중에 하나였습니다.

읽기도 어려운....Oris Rally Clasico Isla Mallorca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으로....한정이라기 조금 거시기 하게...1000개가 생산이 됩니다.

물론 제품수가 많다는 것은 한정판의 의미를 떨어 뜨리기는 하나....Flag Ship 으로 뻥튀기로 거의 비매품으로 만드는 시계는 아니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정판" 이라는 이름으로 이상한 디자인을 선보이거나...가격을 갑자기 프리미엄을 붙이는 일만 하지 않는다면 조금은 넉넉한?? 수량의 한정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44mm 의 사이즈 그리고 100m 방수!!! 최근에 Oris의 흐름을 아시다시피??? Selita SW 500 을 베이스로 제작이 될 예정입니다.

반가운일은!!! 사진의 스트랩 외에 러버 스트랩이 추가로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