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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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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9월이 훌쩍 지났지만, 수출 기준으로 스위스 시계 전체 업계 기준으로 전반기 정리된 내용이 있어 이야기 하기 좋다 생각됩니다.

 

Federation of the Swiss Watch Industry의 공식 발표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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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에도 상당한 성장세를 유지했었지만 그 기세는 올해도 전반기도 다를바 없어 동기 대비 16%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유럽 내 경제 상황으로 엄살을 떨었지만, 워낙 주요 시장마다의 성과가 뛰어납니다.

 

이중 주목할 만한 점은 귀금속 소재(Gold 이상)의 신장인데요, 이제 어느새 가치상 스위스 시계 수출 금액의 절반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수출가 3,000 스위스 프랑 이상의 시계 (소비자가 기준 천만원 이상대로 볼 수 있겠군요.) 의 증가는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입니다.

 

각 국가의 신장세 및 수출 규모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하 백만 스위스 프랑 단위)

 

 1. Hong Kong 2,175.4 +25.7%

 2. United States 1,073.7 +18.3%

 3. China 833.8 +16.2%

 4. France 614.8 -1.7%

 5. Singapore 539.3 +6.7%

 6. Germany 536.1 +35.7%

 7. Italy 535.7 +8.6%

 8. Japan 504.4 +31.3%

 9. United Arab Emirates 404.1 +13.0%

 10. United Kingdom 336.9 +16.9%

 11. Taiwan 226.9 +34.2%

 12. South Korea 225.0 +29.8%

 13. Spain 167.9 -0.2%

 14. Saudi Arabia 160.4 +18.1%

 15. Thailand 134.9 +4.7%

 

한국에 대한 수출이 29.8% 신장한것으로 나오지만 이는 일부 외투 법인 그리고 에이전트의 수입 루트가 홍콩 법인을 통하여서 오기 때문에, 실제 신장률은 더 높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중국, 대만 등도 마찬가지겠지요.) 아시아권 시계 리테일 시장으로서도 그리고 Distribution의 허브로서 홍콩의 위치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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