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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조회 2879·댓글 18

 

스위스 패션시계의 대명사 스와치(Swatch) 역시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용의 해'를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사이즈 및 디자인이 다른 총 5가지 버전으로 선보여 아예 용의 해 컬렉션을 구성했습니다. 용이 갖는 상징성과 대중성을 의식한 결과입니다. 

 

 

스와치 2024 용의 해 컬렉션은 빅 볼드(Big Bold), 뉴 젠트(New Gent), 젠트(Gent), 뉴 아이러니 크로노(New Irony Chrono), 스킨 아이러니(Skin Irony) 총 5종의 메인 컬렉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모델에 붙인 이름도 다른데요. 드래곤 인 클라우드(Dragon in cloud), 드래곤 인 윈드 페이!(Dragon in wind pay!), 드래곤 인 웨이브(Dragon in waves), 드래곤 인 모션(Dragon in motion), 드래곤 인 골드(Dragon in gold) 이런 식으로 용하면 연상되는 자연의 상징(구름, 바람, 파도) 또는 용의 역동성(움직임)과 화려함(금)을 떠올리게 하는 스와치 특유의 개성적인 작명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 용의 해 드래곤 인 클라우드

케이스 직경 47mm, 두께 11.75mm, 반투명한 자연 추출 케이스에 멀티 컬러 프린트로 표현한 용의 형상이 통통 튄다. 

 

- 용의 해 드래곤 인 윈드 페이! 

케이스 직경 41mm, 두께 9.85mm, 매트한 블랙 컬러 자연 추출 케이스에 유일하게 스와치페이(SwatchPAY!) 기능을 탑재했다. 단, 국내에서는 연동 가능한 은행 및 카드사가 없어 이용 불가. 

 

- 용의 해 드래곤 인 웨이브 

케이스 직경 34mm, 두께 8.75mm, 이름처럼 파도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다크 블루 컬러 자연 추출 케이스에 멀티 컬러 프린트로 표현한 용의 모습이 생동감 넘친다. 블루 스트랩에 사실적으로 묘사한 용의 비늘과 물방울 패턴이 눈길을 끈다.  

 

- 용의 해 드래곤 인 모션 

케이스 직경 43mm, 두께 12.67mm, 골드 컬러 코팅 처리한 스틸 케이스에 선명한 레드 컬러 다이얼과 실리콘 스트랩이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용의 역동성과 생명력을 크로노그래프 기능과 함께 참신하게 재해석한 점이 돋보인다. 

 

- 용의 해 드래곤 인 골드 

케이스 직경 38mm, 두께 5.8mm, 골드 컬러 코팅 마감한 스틸 케이스에 실리콘 스트랩까지 전체 골드 컬러로 처리해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수세기에 걸쳐 황제(왕)의 상징으로 통했던 용의 화려함과 고결함을 표현했다. 스킨 아이러니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초박형의 얇은 케이스는 덤.   

 

 

스와치 용의 해 컬렉션은 전 모델 ETA로부터 공급 받은 스위스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케이스는 기본 30m 방수를 지원합니다. 지난 12월 27일부터 전 세계 스와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출시 가격은 드래곤 인 클라우드 버전(Ref. SB05Z102)이 17만 5,000원, 드래곤 인 윈드 페이! 버전(Ref. SO29Z137-5300)이 14만 5,000원, 드래곤 인 웨이브 버전(Ref. SO28Z125)이 11만 7,000원, 드래곤 인 모션 버전(Ref. YVZ100)이 29만 7,000원, 드래곤 인 골드 버전(Ref. SYXZ104)이 26만 7,000원으로 각각 책정됐습니다. 오는 2024년을 나를 위한 특별한 해로 만들고 싶은 용띠 분들이나 용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고 싶은 분이라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스와치 용의 해 컬렉션을 주목해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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