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괌으로 여행가는데...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다크블루 색감이 좋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이라..

저는 최근에 애들데리고 3~4번 갔다왔는데 만약 여친분과 둘이 가신다는 입장에서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1. 에어텔은 하셨다고 하니 리조트에서 물놀이만 하실 계획이 아니라면 차 렌트하시면 시원하고 편하게 다니실수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쇼핑이나 관광, 드라이브 하시려면 렌트카 예약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한국면허증으로 렌트가 되는것도 장점인것 같습니다.

2. 올해 4월에 괌에도 '덕투어'라고 수륙양용차 타는게 하얏트 앞에 생겼던데.. 저희집 애들은 재밌어했고 저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런던에서도 타봤는데 개인적으로

   괌이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바다 들어가면 운전석에 앉아서 사진도 찍게 해주고.. 운전하시는 분들이 재밌게 해주시더라구요.. 시간은 90분 정도 소요되구요.

3. 투몬 아웃리거에 UNDERWATER WORLD라고 수족관이 있는데 수족관 안에 장비착용하고 다이버들과 들어갈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겼더라구요. 저도 들어가보고 싶

   었으나 둘째가 아직 어려서 못들어갔습니다. ㅠㅠ

4. 쇼핑도 GPO (혹시 여행용 트렁크 사시려면 아침일찍 가서 줄서야하는데 전쟁입니다.. 샘소나이트 싸게 판다고 해서 한국 관광객들이 오픈전부터 가서 줄서있어요

  ㅎㅎ 싸긴 싸더라구요.. 지난달에 투미 트렁크 3/1가격에 건져왔습니다 ㅎㅎ), 마이크로네시안몰, DFS갤러리아 등 구경 다니실만한 곳 몇군데 있구요..

5. 워터스포츠는 여기서 미리 예약하고 가셔서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돌핀와치 등등

6. 음식은 저희는 애들이 있어서 하루에 한번은 한식으로 먹어서 몇군데 갔는데 그나마 '서울정'이 깔끔하고 음식맛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처음갔을때 뭐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너무 두서없이 적었네요..  ^^:

즐거운 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

렌트를 하신다면~~~ 리티디안 해변에서 하루 보내시는게..최고일듯 싶습니다~

저번에 다른 회원님께서 괌 여행 추천해 달라 하셔서 저도 리티디안 비치 추천해 드렸었네요.

차는 꼭 렌트하셔서 여기저기 다녀보세요~ 

가져오실 여력이 되시면 그늘막 하나 리티디안에 쳐 놓고 있으면 최곱니다!!!

여기서 기존 정보도 한 번 검색해 보세요~~

닼블루 잘 어울리네요 아날로그님의 RO 스트랩퀄은 점점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ㅎㅎ

가죽 스트랩도 잘어울리십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마침 괌여행 다녀왔습니다 ^^

숙박은 롯데호텔 오픈일과 겹쳐서 롯데+니코 했는데 둘다 괜찮았구요.

음식은 전체적으로 짜고 답니다. 하와이에 있는 에그인띵스가 오픈해서 줄서서 먹어봤는데 그냥그랬구요.

프로아(PROA) 식당에서 먹은 바베큐가 괜찮았습니다. 다만 예약이 3일정도는 무조건 꽉차있기 때문에 도착하신 첫날 예약 걸어두시는게 좋겠네요.

고디바 매장의 다크 데카당스 매일 한잔씩 마셨습니다.

쇼핑은 GPO 또는 미크로네시아의 macys 매장에 타미, 폴로, 랄프로렌 등이 괜찮았습니다.

전 덩치가 있는편인데(183, 89) 괌가니 L 사이즈더군요 ㅋㅋ 한번씩 둘러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노을이 정말 멋지니 많이 감상하시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

아래는 프로아에서 먹은 음식 입니다.

아기가 없는 여행의 고수라면.. 무조건 여행기간 내내 차를 렌트해서 로칼 맛집 탐방 해보세염.. 호텔음식은 너무 지겹잖아요.. 호텔에서 15만원짜리 밥 2끼 사먹는것보다.. 10만원짜리 차를 렌트해서 로칼 맛집 찾아다니면서.. 5만원짜리 밥 2끼 사먹는게 여행의 추억면에서도 그렇고 맛에서도 그렇고 훨씬 더 좋죠.. 저두 처음에 해외여행 한 10번정도 다닐때는 밖에 나다니는거 귀찮고 호텔이 분위기도 좋구 해서 호텔에서만 다 사먹었는데..여행의 맛이라는게 그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무조건 제일 싸구려 차라도 여행기간 내내 렌트해서.. 무조건 로칼 맛집만 찾아다니면서 밥 사먹는 재미를 봅니다..ㅎㄷㄷ

7월초에 괌 다녀왔습니다.

호텔은 쉐라톤 으로 잡았구요..바다와 수영장이 이어지는듯한 구조는 정말 예술입니다.

사진 또한 정말 멋지게 나옵니다. ^^

괌에서 최고의 식당을 꼽자면 단연코 (에비뉴) 입니다. 프로아 라는 식당도 평이 좋아서 가봤지만..제가볼땐 에비뉴가 진리 입니다. 괌에서도 돈좀 있는 사람들이 주로 가는듯한 분위기 였습니다.

쇼핑은 렌트하셔서 다 둘러 보십쇼 ㅎㅎㅎ ^^ 시계도 정말 싸답니다 ㅠㅠ....사고싶지만..ㅠㅠㅠㅠㅠ

와이프 발리 신발도 거의 50% 할인해서 사구..

세계적으로 할인이 안들어가는 루이비통에서 넥타이도 어느정도 할인받아서 샀습니다..(물론 할인이 아니라 관세적인 부분에서 혜택을 본거구요)

버버리에서는 셔츠와 카라티를 샀는데..우리나라 반값입니다..ㅋㅋ 꼭 사시길 ㅋㅋ

구경할 곳은 투 러브 포인트 라는 사랑의 절벽인데..여기 외에는 특별히 없는듯..ㅎㅎ(전 아기가 있어서 많이 못돌아 다녔습니다..)

쇼핑+호텔 수영장 +맛집 + 카약 + 언더 워터 월드 

이정도를 슬슬 둘러보니 4박5일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ㅎㅎ

잘 다녀오세요 ㅋㅋ 수딩젤이나 선크림 필수구요 ㅎㅎ 선글라스도 모자도 ㅋㅋ

괌이라..

제작년에 와이프랑 태교여행 다녀왔죠.

하얏트 다녀왔는데.

사실, 괌이라는데가 가족여행지라,, 조금 정적입니다.

두분이 20대후반 30대 초라는 가정하에 조금 재미 없을 수도 있다는거죠^^;

그런 면에서, 보라카이가 참 좋았는데 전.

괌...이라는데가 사실 참 작은데라서.. 중심지에 숙소를 잡으셨다는 가정하에

DFS 쇼핑 하시면 되고요~ macys 괜찮습니다^^;

괌은 워낙 섬이 조그마해서 드라이브로 한 바퀴 도는 재미가 쏠쏠하죠

저는 애기 태우고 다니느라 드라이브를 즐기지 못했는데, 열대의 섬을 안전하게 탐험하는 기분으로 한 번 돌아 보시죠

돌핀 워치도 좋았습니다, 운 좋게 돌고래 떼를 만나서 가까이서 보니 정말 신기하더군요

쇼핑은 윗분들이 말씀하신 곳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완전 여행시즌이네요 ㅎㅎ

렌트는 필수입니다~!

작년에 롯데 개관해서 시설은 젤 괜찮은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