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단풍관광철이 시작되면 모든 길이 주차장이 될테니 그 전에 한번 다녀오자 마음먹고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한옥마을에선 한복대여점이 성업중이라서인지 한복입은 사람구경 잔뜩하고 (가끔은 교복입은 사람들도) PNB본점에선 초코파이를 사먹었지만(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지하에도 있는 그 PNB의 본점) 비빔밥이나 콩나물국밥은 기다리는 줄이 길어서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이번 전주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숙박이었는데, 전주시내에서 차로 20분쯤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원고택>이라는 곳입니다. 다른 지역의 오래된 한옥을 통채로 이전해서 숙소로 만들었다고하는데 주변풍경과 한옥들이 정말 잘 어우러져있더군요.
사진 몇장 보시겠습니다. : )
......라고했으나 제 갤럭시노트5에선 사진을 올리니 뒤집어지는군요. ㅋ 우선은 제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만 올립니다.
전주사는데.... 저런곳이 있었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