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에 브뤼셀에서 학회가 있어서 대서양을 건넙니다 (미국에 사는지라 -_-;;).
시간이 3일 정도 남아서 아마 런던에서 (혹은 파리에서) 혼자 시간을 보낼 것 같은데요...
지금 비행기표 결제를 앞두고 고민중
여기 회원님들이 좋아라하시는 숨은 명소라던가.. 단골 레스토랑이나.. 좋은 샵이나.. 좋은 고서점이나..
이런 곳들 있으면 추천 좀 받아도 될까요?
저 혼자 가기 때문에 -_-;; 일정은 자유롭습니다 ㅠ..ㅠ
혹시 이쪽에 사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커피라도 하면서 번개를 해도 좋을 것 같네요 ㅎ
그럼 고견 미리 감사합니다.
혹시나 구두 좋아하시면 런던에서 기차타고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Northampton 추천 드립니다.
반나절 구두공장들의 Factory Shop 에서 저렴하게 득템도 가능하구요...
저는 런던과 빠리 둘 중 하나 고르라면 런던입니다.
그리고 클래식 의류 좋아하시면 Saville Row 도 가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