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보드/스키 타시나요??

저도 몇년전까지는 참 열심히 타러 다녔습니다만...

결혼후에 집사람이 그런 운동을 많이 좋아하지 않아 거의 못가봤네요.

집에서 보드셋트와 보드복들이 썩어가고 있군요 ㅎㅎ...

베어스타운과 곤지암을 주로 다녔었는데...

간만에 가보니 이젠 상급자에서는 무서워서 못타겠더군요.

예전엔 어떻게 그렇게 타고 다녔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골프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오히려 겨울이 싫으네요.

가을이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웨이크보드 타는데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즌이 끝나가네요. ㅠㅠ 아쉽네요.

진태원 죽이죠...소위 마약 (너무 맛있어서...)탕수육과 복음밥...이따끔 비시즌에 그거 먹으러 갈때도 있습니다.

그외에 대관령 숯불회관&용평회관의 등심...글구 황태덕장의 황태해장국..도루묵매운탕..등등 최고의 맛집이 너무 많죠 ^^

아참!!! 좀 지저분하고 불친절하지만 부산식육식당의 삼겹살&된장찌게도 일품이죠...오삼불고기는 너무 흔해설랑...ㅋ ㅋ

제 소원이 보드 잘타는 와이프 만나는 거였는데 보드 잘 타시는 애인만 만나다 결국 와이프 초보딱지 끊어주고 시즌권 3년차 만들었네요 ㅠ

신혼여행을 일본 원정 갔다올 정도로 보드를 좋아하는데 올해는 얼마나 또 싸돌아 다닐지.... ㅋ

이상은 베이스가 무주인 .... 암튼 올해도 즐보딩하세요... 헬멧을 꼭~~~!!!! ^^

참 재밌게 탓는데 뚱뚱해져 버린 지금 ...

힘드네요.ㅎㅎ

스키타다가 멋지게 십자인대 끊어졌는데 괜찮다고 혼자 내려가다가 아작이 난 이후로는 ㅠ.ㅜ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 이후로 안타다 보니 안가게 되더군요...

아... 타고싶다~~

용평...30년 전의 1인용 나무리프트와 T바, J바가 기억나네요...

아아 저도 올해 첨으로 자가 장비를 구매했습니다.

작년에 드디어 안넘어지고 턴을 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 (아직도 엣지 체인지 하다 2미터쯤은 굴러주는.....)

시즌권 구매해볼라 했는데.... 용기내서 열심히 다녀볼라구용

*겨울에 보드/스키 정모하면 잼나겠네요 ㅎㅎ

진태원 최고져 ^^ 매년 탕슉먹으러 한번은 꼭갑니다 ^^

어느새 쌀쌀하니 좀있으면 보드의 시즌이네요 !

바뻐서 못갓는데 이번 겨울에 꼭 가야겠습니다

전 지산이 베이스입니다.

스키어고 96년부터 매년 타고 있습니다.

01/02시즌부터 레이싱을 하다가 08/09부터 레이싱은 안하고 그냥 엔조이로 전환했네요..

시즌엔 거의 매일 지산에 있답니다.

어서 겨울이 오기를 매일 바라는 1人입니다

대명에서 스키를 타는데 중독수준입니다... 겨울엔 일도 안 해요...ㅋㅋ

탕수육 한번 먹어보러 가고 싶네요 ㅎㅎ

겨울엔 머니머니해도 보드죠. ㅎㅎ 저도 올해로 4년차인 초보입니다. 거의 수준은 넘어지지 않을정도로만 타는 정도입니다. 겨울에 같이 한번 달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10년을 보드에 미쳐살았는데 제작년부터 시간이없어서 보드는  ㅜㅜ 이제는  다칠까 겁도나구요 !!

그냥 골프가 요즘에는 좋네요 ^^

스키타다가 보드로 전환한지 어느덧 10년찬데.. 보드가 스키보다 재미있는것같습니다,